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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청 명예감시원 적극 활용

활동지침 통해 체계적 활동 지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초등학교 어린이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해 작년 10월 21일 위촉한 학교영양사 및 학부모 명예식품위생감시원(1,481명)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2005년도 활동지침’을 시달했다.

경인청은 명예감시원으로 하여금 초등교 주변 식품업소에 대한 자율지도·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해 감시사각을 없애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율지도·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명예감시원의 활동 중 자율단속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경인청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경인청에는 어린이 식품위생안정을 높이기 위해 학교영양사 및 학부모 등 1,481명의 명예감시원이 활동 중에 있다.

명예감시원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실태파악, 어린이 기호식품의 유형 및 위해우려 식품 파악,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실태 파악, 어린이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자율지도·계몽, 부정·불량식품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인청은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자율 활동실적을 취합해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 우려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소는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