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웰케어는 보다 세분화, 다양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바이오코어(BYOCORE)’ 브랜드의 유산균 신제품 4종(피부면역, 구강, 질 건강, 숙변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식약처 개별인정 유산균 기반으로 만든 고기능성 제품들이다. 라인업 다양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은 CJ가 국내 최초로 피부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CJLP133’ 균주로 만든 건강기능 식품이다.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및 장 건강 증진을 도우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가려움과 피부 민감도가 개선됨이 확인됐다.
‘바이오코어 구강 유산균’은 특허 등록된 구강 유산균을 활용해 입 안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구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당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언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녹여먹는 제품이기 때문에 입 안에서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바이오코어 질 건강 유산균’도 출시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15일간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질 분비물, 가려움, 질염 재발률 등이 감소하는 등 5가지 개선 결과를 얻은 원료다.
이 외에도 음료형 변비 개선 제품 ‘바이오코어 가벼워질 시간’도 선보였다. 푸룬, 락추로스, 유산균 배양 분말 등을 함유했으며 상큼한 레드오렌지 맛으로 구성했다. 80ml의 작은 용량으로 구성해 하루에 한병으로도 부담없이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CJ웰케어는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역량을 토대로 유산균 전 생산 과정의 전문성을 갖고 9000억원 규모의 국내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