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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임기섭 식품안전국장 내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계인 국장의 지방청장 발령으로 인해 공석이던 식품안전국장에 임기섭 건강기능식품과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기섭 국장은 78년 보건복지부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식약청 식품감시과장, 본청 식품관리과장, 식품안전과장, 건강기능식품과장 등 식품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식품 전문가이다.

또한 식약청은 식품안전과 손문기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 손 서기관은 HACCP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공석이 된 건강기능식품과를 포함해 식품안전과, 식품관리과 등 과장급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