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서는 올해 식약청 R&D사업 추진방향 소개와 R&D사업 관리규정(평가지침 포함) 및 연구관리전산시스템 설명 등이 열린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 및 규격(건강기능식품 포함)관리, 의약품(화장품, 마약류 포함) 안전관리, 한약재 과학화 및 안전관리,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의료기기 안전관리, 독성물질관리 등 주요사업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도 마련된다.
순회일정은 1월 18일 광주·호남지역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충청지역, 20일 부산·경남지역, 21일 대구·경북지역, 27일 서울·경기지역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식약청 발족 이래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참여정부의 지방화 정책에 부응한 지방대상의 적극적 연구행정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식품·의약품 등의 과학적 안전관리 연구에 대한 수도권 편중현상 일부 해소와 식약청 R&D사업의 지방연구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식약청 R&D예산은 총 355억원이며, 이중 외부용역으로 수행하고자 사업 예산은 약 250억원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