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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코로나 최전선 '일하는 복지위' 시동 건 초선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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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복지위 첫 전체회의 개최...야당 보이콧 전원 불참
한정애 위원장 "코로나 시급 상황 한시도 허투루 보낼 수 없어"
절반이 초선... 사각지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보편적 복지 다짐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7일 오전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선 의원들이 각오을 다지는 등 '일하는 복지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복지위는 전체 위원 24명 중 절반인 12명이 초선 의원로 채워졌다.


복지위는 상임위 배분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야당의 보이콧 속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섭단체인 국민의당, 무소속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 제1차 복지위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통합당 의원들 전원이 불참해 반쪽 복지위로 출발, 이에 대해 한정애 위원장은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위한 법안들이 복지위에 현재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급한 상황에서 복지위는 한시도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 없기에 위원장으로서 역할 다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 미래통합당 위원들이 계시지 않지만 조속히 위원회에 복귀해 머리를 맞대고 국민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주시길 바란다. 야당의 역할은 법률안과 예산심사를 통해 정부정책을 경계하고 감시하는 일이다"고 야당의 복귀를 촉구했다.

 


회의장 한쪽이 빈 반쪽 회의였지만 그 속에서도 초선의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 사각지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보편적 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은 "코로나19는 참으로 잔인한 바이러스"라며 "우리 사회 가장 아픈 곳, 가장 낮은 곳부터 더 아프게 한다. 기존에 보이지 않던 곳, 가리고 싶던 곳들도 더 위험하게 한다.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야 하는 그런 시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각지대 없는 새로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도 "우리 사회의 불평등 또는 양극화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의 현재의 삶과 또 미래가 예측가능하거나 안정되지 않은 그런 삶을 살고 있었다"며 "코로나로 인해서 그 고통이나 위기가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지역 사회, 사회 안정망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보건복지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하고 특히 저 또한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 역시 "코로나19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2차 대유행이 예고된 코로나19와의 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대책마련, 그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책무를 맡게 됐다.  제대로 일하는 국회, 밥값하는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약사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은 "국회와 정부가 지혜를 모아서이 위기를 극복하고 감염병 예방과 공중보건의 능력 강화의 기회로 삼는다면 대한민국이 한 단계더 성장하는 길이 되리라 믿는다"며 "코로나19 국란 극복을 비롯해서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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