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이 올해 위촉한 명예감시원은 58명으로 대전·충북·충남지역의 소비자단체·대학의 추천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명감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 급식시설에 상주하며 감시하고, 자판기 1,329대에 대한 점검, 명절성수식품 민관합동 감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요원으로 각급학교 문방구·슈퍼 등 부정·불량식품을 모니터링하고 민관 합동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05년도 소비자 시각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명감의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특화된 감시도 추진해 나간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