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에서는 식품규격과 한상배 박사가 위생고춧가루의 생산을 위한 제조·가공기준 및 위생규격의 제·개정 방안,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박재복 박사가 국내 고춧가루 생산현황 및 품질개선방안을, 식품안전과 손문기 박사가 위생적인 고춧가루 생산을 위한 HACCP 원칙 적용 운영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김정숙 식약청장은 “고춧가루는 우리 국민이 섭취하는 대표적인 기초식품으로 위생적인 고춧가루의 생산과 유통이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식약청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초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