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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동남아 본격 공략 나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신규 시장 개척 이후 성과를 보이는 싱가포르 시장의 수출 기반 구축 유지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친근감과 현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통 한복을 입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지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충북 농산물에 대한 현지시장 경쟁력 확보로 안정적인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북 농식품 동남아시장 진출거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농식품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주력 품목을 집중해 육성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