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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전관리 및 불공적행위 단속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요금 4개 품목 및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9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설 명절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매산시장, 역전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단을 나눠 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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