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달 동안 ERP의 시험·시범적용을 희망하는 7개업소(인삼제품제조업 3곳, 원료공급제조업 1곳, 건강기능식품제조업 3곳)의 신청을 받아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희망업체에 대해 ERP 도입의지, 적용시 활용 및 기대효과 고려, 건강기능식품 중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종합평가했다.
시험적용업소로 선정된 한미네츄럴은 8~9월까지, 시범적용업소로 선정된 개성인삼농협, 일진제약은 9~10월까지 ERP를 적용해보는 시험?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9월 중순에는 적용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가 있고 11월까지 연구용역보고서가 작성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