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5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는 만주 풀무원 유기농콩 재배농장 주부 체험단은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풀무원 홈페이지에 기본 입력 사항과 체험단 응모 동기를 올린 주부 중에서 연령,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부 40명을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8월 25일부터 28일,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만주 길림성 대산에 위치한 풀무원 유기농콩 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콩서리, 김매기 등의 농장 체험, 유기농콩의 재배 및 관리에 대한 전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이 밖에도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의 애환이 서린 용정, 일송정 방문까지 계획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에게 풀무원 유기농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고 바른 먹거리와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풀무원 두부사업부 김홍렬 팀장은 “이번 유기농콩 농장 체험 행사를 통해 풀무원 유기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주부들이 보다 건강한 밥상을 차리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 /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