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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잡곡 ‘참별곡’ 출시

참농, 배아미 쌀 ‘쌀눈OK’도 함께

영농조합법인 참농에서 ‘참별곡’이라는 신개념 브랜드 잡곡과 쌀눈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는 배아미 쌀 ‘쌀눈 OK’를 출시해 유통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참별곡’은 영양 만점의 잡곡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씻거나 불릴 필요가 전혀 없는 상품들로 구성된 참농의 새로운 브랜드로, 스틱형의 소포장 제품으로 그동안 잡곡을 잘 먹지 않았던 고객층의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별곡’은 싹틔운 활성현미류 2종, 활성혼합곡류 2종, 진공동결건조(F/D) 시킨 잡곡류 3종 등 총 7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스틱형 소포장 12入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끼에 스틱 하나씩을 정량으로 포장된 제품상태 그대로 씻거나 불리지 않고 바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쌀눈 OK’는 백미의 밥맛을 그대로 느끼면서 현미식을 하는 것과 같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배아미이다.

배아미는 쌀의 영양성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쌀눈이 붙어있는 쌀로서 참농 ‘쌀눈 OK’는 배아율(쌀눈이 붙어있는 정도)을 최대로 높이면서 백미에 가깝게 도정한 최상질의 제품이다.

“건강식으로 인기가 있는 현미는 거칠고 소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고, 발아현미는 부드럽고 영양분이 많기는 하나 주식으로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한 제품이 바로 배아미”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코아 백화점 과천점에서는 7월 23일~8월 1일까지(10일간) 특설매대를 구성해 판촉 및 제품 홍보 행사가 진행 중이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행사가 곧 진행 될 예정이다.

참농에서는 ‘참별곡’과 ‘쌀눈 OK’의 출시를 시작으로 DDA/FTA 등의 개방화에 대응할 고품질의 특화된 상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스테비아와 종이멀칭 이앙기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산지 농민과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추진하였고, 하반기에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