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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 간편하게 짜먹는다”

대상, 스푼없이 바르는 튜브형 쨈 출시

이제 숟가락 없이도 간편하게 쨈을 발라먹을 수 있게 됐다.

대상(대표 김용철)이 국내 최초로 튜브용기를 도입한 짜먹는 쨈인 ‘청정원 짜먹는 쨈’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짜먹는 쨈은 숟가락 등으로 떠서 바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서 빵에 발라 먹을 수 있고, 스푼오염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쨈이 덩어리지지 않고 잘 나올 수 있고, 빵에 바르기 알맞게 입구를 길고 얇게 만들어 어린이들도 쉽게 바를 수 있으며, 거꾸로 세우는 타입의 용기여서 조금 남은 잼도 간편하게 짜서 바를 수 있다.

과일함량을 국내 최대로 높인 프리미엄 제품으로(딸기 58%, 블루베리 41%) 맛이 진하고 상큼하다.

대상 측은 짜먹는 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시
장을 선점하며, 쨈류 제품군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규모는 3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품 가격은 짜먹는 쨈 딸기(400g)/3,400(원), 블루베리(400g)/4,100(원).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