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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학교위탁급식소 지도점검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학교위탁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서울식약청 관내 학교위탁급식소 343개소이며 식품위생감시원, 명예감시원, 위탁급식소 위생안전팀 등 3인이 1개조로 4개반을 구성해 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영업신고여부 및 시설기준의 적정성, 표시기준 등 적정원료 사용 여부, 개인위생관리, 학교 매점 위생상태 등이며, 김밥, 빵류, 음용수 등 식중독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 식품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