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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GAP농가 약초 인증기준, 재배기술 교육

이근규 시장, 중부권 생산, 가공, 유통 중심도시 체계 구축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우수약초 GAP 약초재배 농가에 GAP 인증기준 및 재배기술 교육을 통하여 생산․가공․유통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 인식 제고하고자 9일 오후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49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수약초(GAP) 재배 신청농가 중 희망 농가를 확정하여 황기, 당귀 등 제천 10대 약초를 316ha 면적에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천산 명품 우수약초 생산을 추진한결과 지난해 비해 면적은 76ha에 100여 농가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시는 제천산 우수약초가 성장국면에 진입한 걸로 파악되고 있다.

농가교육에는 2015년 GAP 약용작물 생산지원사업 추진사항, GAP 약초 품목별 재배기술 및 시기별 병충해 방제 요령, GAP약초 인증절차 및 GAP 약초재배 영농일지 작성 방법, GAP 약초 우수 관리기준 및 이력추적등록제도 등 교육교재, 영농일지를 제작하여 참여농가에게 배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김영국 박사, 농산물품질관리원 임창섭 강사를 초청하여 우수약초(GAP) 인증절차 및 추진요령 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수약초(GAP) 재배농가의 우수약초 생산 및 사후관리 등 약초의 안전성 제고에 힘쓰며 제천산 GAP 약초가 생약의 원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약초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중부권 우수약초 생산, 가공, 유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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