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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추석 인사..."경제 일어나고 국운 용솟음 치길 기원하겠다"

청와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통해 경찰관, 군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말 전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를 통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 인사를 영상으로 담고,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또한 그는 이어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와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추석인사 전문>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다른해보다 빨리 돌아오는 추석인데 국민 여러분들의 체감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마음과 한가위 풍습인 '강강술래'같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 따뜻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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