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허근 식약동호회 초대 회장 "국민 식.의약 안전성 확보에 최선"

식약처 퇴직공무원들 모여 '식약동우회' 창립
올바른 식.의약생활 계도, 식약처 정책 건전한 비판.조언




16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자들이 설립한 사단법인 식약동우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99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건복지부 독립외청으로 설립된 이후 퇴직한 100여명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자들이 참석 했다.


총회를 통해 허근 전 식약청장을 초대 회장으로 부회장 20명, 이사 35명 고문으로 선임하였고,  전임 식약청장, 차장과 원로 23명, 감사 2명 등 임원을 선임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정관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도 함께 진행하였다.


허근 식약동호회 초대 회장은 "식약처 퇴직 공무원들이 다시 봉사 할 수 있는 단체이고, 식약처의 근무를 토대로 국민의 식품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 동우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 하고, 국민들의 올바른 식의약생활에 대한 계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각종 정책에도 건전한 비판과 유용한 조언을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