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증 농식품 한자리에…광주서 특별판매전 19일 개막

  • 등록 2025.09.10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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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관원, 지리적표시·원산지 인증제 등 20개 업체 참여
시식·직거래로 소비 촉진…농가 소득·상생 협력 기반 마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지리적표시제, 원산지 인증제, 전통식품인증제, 술품질인증제를 비롯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QR코드 원산지 음성 안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국가인증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9일 개장식에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대표, 전남도, 광주시 및 전문지 기자단을 초대하여 특별판매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 촉진과 지역 인증 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남 농관원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국가인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자의 직접 판매와 매출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향후 다양한 상생사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 농관원은 상반기에 임산부 대상 지리적표시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남윤 전남 농관원장은 “국가인증품 특별판매전은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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