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넥슨(대표 이정헌), 아프리카TV(대표이 서수길, 정찬용)와 진행한 e스포츠리그인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는 돼지바를 활용한 카트라이더 카트 바디와 아이템을 활용한 이색 e스포츠리그다. 2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플레이오프와 최종 결승전에는 롯데푸드 이경석 마케팅부문장,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입장권을 구매한 일반인 관객 100여명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지켜봤다. 입장권은 예매 시작 4분만에 모두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롯데푸드는 현장에 카트라이더 돼지바를 나눠주며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최종 우승은 SAVIORS팀이 차지해 상금 500만원과 우승트로피를 수상했다.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S Class팀은 준우승 상금 200만원을,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3위가 된 락스랩터스가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상금도 추가로 지급됐다. 우승을 차지한 SAVIORS팀 박인수 팀장(20세)은 “원래도 돼지바를 좋아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 더 애정이 생겼다”며 “앞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가 매출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올해는 출시 33주년을 맞은 월드콘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주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출시했다.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은 아이스크림 속에 아몬드 브리틀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브리틀은 견과류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로 특유의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과 캐러멜 풍미의 달콤한 맛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과 모카커피맛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월드콘은 작년에도 약 750억원을 판매하며 20여년간 유지해오던 빙과류 판매 1위 자리를 지킨 롯데제과의 장수제품이자 효자상품이다. 롯데제과는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작년대비 매량을 10%이상 늘리겠다는 각오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게임 카트라이더와 제휴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는 한정판 돼지바 카트가 게임 유저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