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 홈런볼이 매출을 가장 높게 올리는 한국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되면서 'KBO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해마다 4~10월 야구 정규 시즌 동안에만 생산,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전국의 대형마트, 9개 구단 홈경기장 매점에서 판매한다. 하지만 총 10개 구단의 캐릭터와 로고 중에 '롯데 자이언츠'만 빠진 채로 판매돼 야구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9개 KBO 프로야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로고가 프린트 되어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찾아 볼 수 없다. 해태와 롯데는 식품업계의 라이벌이다. 이번 홈런볼 에디션에 롯데자이언츠가 없는 것은 롯데가 자의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제과는 KBO를 통해 10개 구단에게 마케팅 참가 여부를 물었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거절로 9개 구단만 참여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모두 10개 구단인데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부담스럽다'며 빠졌고 사직구장 내 매점 판매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홈런볼은 1981년 한국 프로야구(KBO) 출범과 함께 출시됐다. 홈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8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수능날 속 편하게! 죽 편하게 만나보세요” 본죽&비빔밥 카페, 수능 맞아 ‘죽 도시락’ 사전 예약 진행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하루 전날인 13일까지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을 실시합니다.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은 고객이 개인 보온 도시락을 가지고 미리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메뉴를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죽을 포장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0년부터 매해 수능 시즌마다 진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일부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드롭탑, 크리스마스 음료 ‘925 아인슈페너’ 2종 출시 드롭탑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첫 시그니처 커피 ‘925 아인슈페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일명 ‘비엔나 커피’로 불리며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린 음료로 국내에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단호박'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아이템으로 떠오른데 이어 빙그레(대표 전창원)와 서울우유(조합장 문진섭)는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가 한정판인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 호박고구마맛우유는 빙그레가 다섯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귤맛 우유, 바닐라맛 우유에 이어 ‘단지가 궁금해 5탄’ 제품이다. 우유가 호박고구마와 만나면서 연한 밤색을 띠고 있고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역시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담아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를 이어간다.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깔을 입혀주는 작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호박고구마맛우유는 추운 겨울철에 어울리는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할로윈 시즌에 맞춰 출시 후 일주일 동안 할로윈 에디션 패키지로 운영된다. '단지가궁금해'의 네 번째 한정판이었던 바닐라맛우유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정규 제품으로 출시됐다. 소비자가 직접 바닐라맛우유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아이스바닐라라떼’가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됐고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정규 출시의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최근 집에서 간단히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 가성비 있게 파티 테이블을 꾸밀 할로윈 시즌 베이커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마노핀이 몬스터 콘셉트의 할로윈 시즌 한정 머핀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몬스터들의 할로윈 파티’ 콘셉트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노핀 머핀 위에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괴물 ‘펌킨잭’을 비롯한 으스스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장식돼 눈길을 끈다. 먼저 ‘그린몬스터’ 머핀은 새콤달콤한 망고 머핀 위에 앙증맞은 연두색 외눈박이 몬스터를 올렸고 ‘초코큐라’ 머핀은 박쥐로 변신 중인 드라큘라 백작 캐릭터를 장식해 할로윈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싹해골’ 머핀은 진한 쇼콜라 머핀 위에 등골이 오싹하게 무서운 해골 캐릭터가 데코돼 달콤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쿠키슬라임’ 머핀은 다크초코쿠키가 들어간 쿠키앤크림 머핀 위에 오레오를 좋아하는 하늘색 슬라임 몬스터를 그려 특별함을 더했고 ‘펌킨잭’ 머핀은 할로윈의 대표 캐릭터인 호박 귀신을 형상화했다. ‘몬스터하우스’ 머핀은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 머핀 위에 주황 불빛의 몬스터 하우스를 올려 으스스한 할로윈 분위기를 배가했다. 마노핀의 할로윈 머핀은 1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매드포갈릭, 추석 맞이 시즌 한정 스페셜 기프트 세트 출시 매드포갈릭은 다가오는 추석 맞이, ‘스페셜 기프트 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이번 시즌 한정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기획, ‘갈릭 선물 세트’와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식사권’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2종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페셜 기프트 세트 2종은 ‘2인 세트’와 ‘4인 세트’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인 세트는 갈릭 플레이크, 블랙 갈릭(통 흑마늘), 의성 흑마늘 청으로 구성된 갈릭 선물 세트 3종과 스타터, 파스타, 피자 카테고리 중 메뉴 1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2인 식사권’으로 구성됐으며 정가 9만 원 대에서 할인된 가격인 8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 친구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4인 세트는 갈릭 플레이크, 블랙 갈릭(통 흑마늘), 의성 흑마늘 청의 갈릭 선물 세트 3종과 스타터,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카테고리 중 메뉴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4인 식사권’으로 구성하여 선보여, 정가 13만 원 대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실청 담그기 좋은 계절 6월. 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정에서는 매실청 담그기가 한창이다. 이때는 설탕의 최대 성수기이기도 하다. 직장인 최영민 씨(36)는 "소화가 안될 때면 매실청을 물에 타 마신다"며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늘 그렇게 해주셨다. 이맘때가 되면 어머니가 매실청을 꼭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매실청은 2000년 대 초반 방영된 드라마 ‘허준’에서 매실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수요가 급격하게 늘었다.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에 타 얼음을 동동 띄워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매실청 시즌을 맞이 하고도 농민들의 시름은 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올해도 전국적으로 매실 재배 면적은 증가한 반면 소비는 줄어 가격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외국산 매실 가공제품이 국내 음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매실의 소비가 줄어 들기 시작한 건 2010년 이후 매실 독성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부터다. 매실은 풋매실, 청매실, 황매실로 구분된다. 아직 익지 않아 핵이 단단하게 굳지 않은 상태로 껍질이 진녹색을 띄는 것이 풋매실이다. 풋매실은 쓴맛과 풋내가 강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껍질의 녹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