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리산 청정지역 맑은 수질로 탄생한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넘긴 데 이어 1억2000만병을 돌파, 약 1년반 만에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2018년 1월~9월) 23% 신장하며 생수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리산수는 편의점과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몰에서 무료 정기배송, 할인 프로모션 등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워홈은 지리산수인기 요인에 대해 지리산 청정 수원지 및 최신 제조설비를 꼽았다.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해 개운하고 깨끗한 맛은 물론,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통해 생산돼 믿고 마실 수 있다. 실제로 지리산수는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우수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제주개발공사가대한민국 제주삼다수의 21년 역사를 기록한'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1년째를 맞아 발간했으며,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 제주삼다수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 총 7개 주제로 나눠 있으며, △제주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록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를 다양하게 활용해 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제주개발공사가 앞으로도 계속 제주지하수 보호에 더 많은 기여함은 물론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더 강화해 나갈 것” 으로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먹물샘물 등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등 논란이 잇따르자 먹는샘물의 이물 보고 의무화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시병)은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먹는샘물과 먹는염지하수 등에서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이 발생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먹는샘물 등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의 부실한 위생관리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먹는샘물 등에서 섭취할 때 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물질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영업자에게 별도의 보고의무를 부여하고 있지 않아 이물혼입 원인 조사 등에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먹는샘물 등의 관련 영업자가 소비자로부터 판매제품에서 이물을 발견한 사실을 통보받은 경우 지체 없이 보고하도록 하고 환경부장관은 이물혼입 원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권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법안에는 고용진, 김철민, 박광온, 박정, 설훈, 이규희, 이학영, 최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