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소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에 달하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의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소반은 올해 사업 선정 이후부터 2026년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구축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반은 최근 농림축산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고품격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모먼트(Refresh Moment)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몸삭 스파(MOMSAK SPA)의 ‘리프레시 모먼트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2인, 티젠 콤부차 세트 1개를 제공한다.트리트먼트는 등 또는 발 케어 프로그램으로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용시간은 30분이며,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추가 프로그램으로 1인에 6만원(세금 포함) 추가 시 미니 페이셜 프로그램(30분)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능성 차(茶) 전문 브랜드 티젠(TEAZEN)의 디톡스 티(tea) ‘샤인머스캣’ 1박스, ‘망고구아바’ 1박스와 에코보틀 1개로 구성된‘티젠 콤부차 세트’도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26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호캉스와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트리트먼트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회로만 먹던 광어를 새롭고 다양한 메뉴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제주광어(대표 한용옥)는 제주산 1등급 프리미엄 광어를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싱싱한제주씨 1호점’을 오픈했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동쪽 입구에 정식 오픈하는 ‘싱싱한제주씨 1호점’은 활어회가 아닌 선어회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숙성 광어의 감칠맛이 일품인 ‘돔베광어’부터 광어 1마리를 통째로 튀겨 깐풍소스와 각종 야채를 곁들인 ‘깐풍탕수어’, 바삭한 튀김 속 부드러운 광어살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쉬앤칩스’까지 광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 ‘어묵탕’, ‘매운탕’ 등 술안주나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들도 준비된다. 제주광어는 ‘광어는 횟감’이라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면 제주산 광어 소비 촉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제주산 광어를 최상의 품질로 상품화하기 위해 ‘싱싱한제주씨’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대광어숙성필렛을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지난 8월15일부터는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인생광어 팝업스토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