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제조 식품 수출시 상대국의 수입요건과 식품안전기준(표시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발생하는 통관지연, 부적합 등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사후관리 ▲미국의 식품 표시규정 ▲주요 수출국 기준·규격 관련 부적합 사례 등입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 등록관리규정’에 따른 정부관리대상 품목의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등록 사례 등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7일 서울지방청 윤형주 청장이 식품 제조업체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F&B(강원도 횡성군 소재)를 현장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안전한 식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여부를 점검하고 업체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관리 현황 ▲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생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