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한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국내 유일무이한 슈 과자에 계절 대표 맛을 담아 선보이는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극강의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환상 궁합 덕분에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밤이다.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주식을 대신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 받는 밤이 국내 유일 슈 과자와 만났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운 것이 핵심. 처음부터 끝까지 초콜릿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밤의 고소함이 한결 진하다. 대표적인 밤 재배지 충남 공주산 햇밤으로 만든 것도 강점.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도 전국 최고다.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그만큼 맛과 향이 신선하다. 덕분에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의 신선한 고소함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는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스펙(Low Spec)’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토마토 케챂'을 출시한 이래 줄곧 국내 케챂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스펙’ 케챂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Low Sugar 케챂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X솔의눈’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표 소주인 ‘처음처럼’과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음료 ‘솔의눈’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X솔의눈’을 기획했다. 11월 중순부터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처음처럼X솔의눈’의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500ml용량의 캔제품으로 힐링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더욱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X솔의눈’은 소주, 위스키 등의 증류주를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혼합해 하이볼 형태로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RTD 하이볼 주류” 라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적극적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중순에 선보인 ‘처음처럼X실론티’ 하이볼 RTD 제품은 출시 후 6주가 지난10월 말 기준 약 100만캔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앞두고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에디션을 매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 병 판매를 돌파,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14일 출시하며,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병맥주 제품의 경우,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게 돼 연말 술자리에서 분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간편함은 살리고 풍미와 속 수분감을 극대화한 냉장 생선구이 간편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수산 HMR 시장에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엄선한 큰 사이즈의 생선을 직화로 노릇하게 구워 풍미 가득한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글로벌 수산가공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 이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풀무원은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산 HMR 시장에 진입했다. 우선 내식 비율이 높은 ‘구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300℃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은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청귤 농축액을 사용한 염지 방식을 적용해 비린내는 줄이면서 생선 고유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00g 이상 ‘빅 사이즈’ 원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생생한 유산균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 생산과 냉장 배송을 도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은 주문 생산과 냉장 배송으로 더욱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100억 유산균 생생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00억 유산균 생생락’은 주문 후 갓 만들어내 신선함을 보장하는 생유산균 제품이다. 생균인 유산균이 시간이 지날수록 균수와 활력이 감소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개발했다. 소비자가 가장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문 후 생산 방식을 적용했다. 소비자는 주문 후 생산부터 꼼꼼한 품질검사까지 거친 제품을 5일 내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도∙습도에 민감한 유산균을 최종 단계까지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갓 제조된 생유산균을 냉장 배송으로 소비자 집 앞까지 가장 신선하게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의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도 소비기한과 함께 표기했다. ‘100억 유산균 생생락’은 1개의 캡슐에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유산균 100억 CFU를 보장해 유산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물과 기름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눈꽃교자'를 출시했다.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눈꽃 모양의 화려한 비주얼에 바삭촉촉한 굽찐만두로 맛과 식감까지 잡았다. 특히,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비주얼을 극대화한 아이템을 인증하는 문화가 대세인 점을 고려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눈꽃교자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맛있는 눈꽃교자는 100% 국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있으며, 돼지고기의 촉촉함과 생강의 은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촉촉한 굽찐만두로 두 가지 유형의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눈꽃 모양의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포장지 후면에 조리법 영상을 담은 QR코드도 삽입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냉동 상태의 만두블럭을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중간불로 5분간 조리하고, 뚜껑을 열고 4~5분간 만두의 눈꽃 부분이 갈색 빛이 되도록 바삭하게 구우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만두 형태에서 벗어나 ‘눈꽃’이라는 차별화를 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 최초 레토르트 제품인 ‘3분 카레’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최근 MZ세대에서 레트로(Retro, 복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식유통업계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1981년 처음 선보인 ‘3분 카레’ 등 출시 초기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40여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이번 한정판은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오뚜기가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으로, 레트로 제품 2종을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3분 레트로카레·짜장’ 한정판은 오는 10일(금) 오전 11시 롯데ON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선보이며, 라이브 한정으로 다양한 선물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스위스 건강기능식품 ‘스위스에너지 멀티빗’을 국내 단독 론칭한다. 스위스에너지 멀티빗은 스위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스위스에너지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이다. 100%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 및 제조되며, 스위스 건강기능식품 중 유일하게 원산지가 스위스임을 밝힐 수 있는 ‘스위스니스(Swissness)’를 통과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위스에너지 멀티빗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1일 1개의 작은 캡슐로도 필요한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개의 캡슐 안에는 국내 최초 초소형 600µm마이크로 캡슐 800개가 들어 있다. 노란색 캡슐에는 비타민A, D, E를 비롯한 13종의 비타민이, 갈색 캡슐에는 아연 등을 포함한 미네랄 8종이 함유되어 있다. 1일 1회, 작은 캡슐 1개를 복용하면 총 2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위산에 의한 속 불편함 없는 비타민으로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 스위스에너지 멀티빗은 ‘장용성 비타민’으로 위산에서 약 800개의 캡슐의 기능 성분이 보호될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 ‘크러시(KRUSH)’를 선보인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하여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또,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 몰트 맥주이며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살렸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의 두 형태로 이달 중순경부터 술집, 음식점 등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비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