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의 1층 공간을 ‘굽네 오븐 스튜디오(Goobne Oven Studio)’로 리뉴얼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븐구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굽네 대표 메뉴와 다양한 MD 제품을 판매했던 기존의 플레이타운 1층 공간을 포토제닉한 장소로 새롭게 리뉴얼해 오븐 컨셉으로 만든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존을 선보여 굽네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굽네 오븐 스튜디오는 가장 큰 오븐이 존재하는 이색적인 공간을 표방한다. 1층 출입구 측면에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굽네 오븐 파사드를 설치해 거대한 오븐과 통닭 조형물을 전시해 실제 오븐과 동일한 모습으로 내부와 외부를 구현했으며 오븐에서 치킨이 구워지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곳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마치 오븐 속에 있는 듯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있게 사진을 촬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1층 중앙에는 닭 모양의 거울이 배치된 거울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했으며 1층 안쪽 공간에는 플레이타운의 독창적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이 추석을 맞아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 제품 3종을 리뉴얼하고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을 진행한 제품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좋은 ▲스템엑스 ▲알티지 오메가-3 장용성 ▲진효원 총 3종이다. 프리미엄 제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제품까지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템엑스는 1999년 1월 론칭 후 26년간 풀무원로하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스템엑스 진의 항산화 기능 성분 함량을 늘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템엑스는 옥타코사놀과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해 기초체력이 떨어지는 현대인의 지구력 증진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늘려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이 식약처 기준 1일 섭취 량인 40mg 함유돼 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프로폴리스 또한 식약처 기준 1일 섭취량인 20mg으로 늘렸다. 뉴질랜드 동물복지 녹용분말, 국내산 자라분말, 심해 상어의 알코올시글리세롤, 발효 흑 로얄젤리, 침향분말, 마카추출분말, 호로파 종자 추출물, 쏘팔메토 열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이 혈당 케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음료를 한 병에 담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풀무원이 출시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음료(일반식품)를 한 병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당슬림 엑스투 제품 뚜껑 부분의 코로솔산은 바나바잎에서 추출했으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면서 식약처 일일 섭취량의 100%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풀무원이 특허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L. plantarum PMO 08)로 설계해 장 건강도 관리할 수 있고 토마토, 비트, 당근 등 붉은 채소로 은은한 단맛과 새콤한 맛을 내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톡톡 씹히는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았으며, 1병(130ml) 기준 식이섬유는 5g, 당 4g으로 설계한 ‘고식이섬유, 저당’ 제품으로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다. 당슬림 엑스투는 풀무원 공식 쇼핑몰인 #풀무원(샵풀무원), 풀무원녹즙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4 경기주류대상’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되는 경기주류대상은 14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품평회·전통주 시상식) ▲즐길거리(칵테일쇼·경매쇼) ▲먹을거리(푸드트럭·시음) ▲체험프로그램(경기미로 만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쌀강정 만들기·막걸리 만들기·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을 제공한다. 품평회 참가 자격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가운데 경기도 사업자이며 경기미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서류평가와 제품 평가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한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전시 부스는 도에 있는 주류업체, 경기미 활용 제품 제조 식품업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고 전시부스 참가신청, 품평회 출품신청 및 일반 관람객 사전등록은 2024경기주류대상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이 22일 경북 장류의 품질관리 체계구축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은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 전략인 ‘K-경북푸드 세계화’와 최근 비건 문화, 한류 등 소비시장에 대응한 지역 대표 장류업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시행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영주시 만포농산, 영천시 기림바이오, 경산시 자인농협을 비롯하여 지역 장류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발표와 장류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경북 농식품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OTRA 수출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사업 성과제고를 위해 사업장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분야별 컨설팅을 했으며, 글로벌 브랜딩 전문가의 ‘경영혁신과 브랜딩’ 특강도 진행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특허 균주를 활용한 기능성 장류 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생산공정 자동화를 통해 지역 장류의 품질과 생산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특히, 경북만의 장류 브랜드(한국장, K-JANG)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제 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솔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참한솔떡국떡(식품유형: 떡류)'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전라남도 순천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4녀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중국 칭다오에 운영 중인 aT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의 신규 위탁운영사로 삼양로지스틱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양로지스틱스는 삼양식품과 계열사의 완제품·원자재 물류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칭다오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 거점에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콜드체인 등 향상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는 지난 2014년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공사가 중국 수출의 관문 도시 칭다오에 설립한 복합물류 시설로, 연 면적 2만 5719㎡ 규모에 저온 창고와 상온 창고, 온라인 소포장 풀필먼트 체계를 갖추고 있다. 권오엽 공사 수출식품이사는 “식품 물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삼양로지스틱스와 긴밀히 협력해 칭다오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K-푸드 소비시장이 중국 내륙 2·3선 도시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3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55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소빠닭은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스를 간편식에 적용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장맛, 매콤한 양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레드맛, 극강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크레이지 불닭 맛 등이다. 소스뿐만 아니라 치킨의 기본기도 훌륭하다.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뛰어나고,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다. 깨끗한 기름에 초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19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수산식품분야 첫 대규모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충남수산식품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2024년 국가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당진시는 2021년부터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으며, 내년 예타 통과를 목표로 1년여 간의 심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예타 통과 시 당진 석문 간척지 내 9.2ha에 국비 1294억, 지방비 60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장물류센터, 액화천연가스(LNG) 활용설비 등을 구축한다. 수산물 생산부터 가공, 물류시설 등이 집적된 대규모 전문화 시설을 갖춘 지역은 부산과 전남이 유일하다. 도는 다른 시도와 다르게 새우를 중심으로 수산식품 가공경쟁력을 확보, 김에 이어 충남을 대표하는 K푸드 수출 주도형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수출주도 및 에너지절감 산업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부권역 충남에 클러스터가 꼭 필요하다”며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민 및 어업인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정부의 자율규제는 이익은 배달플랫폼에 몰아주고, 피해는 라이더.상점주.시민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라이더.상점주.시민사회 공동항의행동은 22일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배달 플랫폼에 대한 정부의 자율규제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공공운수라이더유니온지부·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 위원장은 "얼마 전에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44% 올렸다.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업체들이 오히려 그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쟁이 치열하면 가격이 내려가는 시장의 기본 원리가 작동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작동을 안 하면 시장이 작동하도록 규제를 해야 된다"며 "정부가 아주 기본적인 역할을 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불어민주당은 이번 국회때 반드시 온플법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하고 있고, 오늘도 관련된 회의를 마쳤다"며 "신속하게 관련된 법 만들어서 제대로 시장이 작동하고 많은 분들이 오히려 시장에 의해서 이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