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5일 오후 6시, 7시 30분 2회차에 걸쳐 청년 거점 공간 청고래의 꿈에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커피 관련 분야 직업에 단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은 현재 유럽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시험 감독관으로 활동 중인 강사가 진행하며, ‘바리스타와 함께 알아보는 커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커피 향기 요법(아로마 세러피), 내림(드립) 커피 실습 등 체험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8일부터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신청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맛보기 체험 교육이 아닌 청년들이 취·창업과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로, 심리,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단백질 최강자로 꼽히는 닭가슴살을 좀 더 간편하고 맛있게, 꾸준히 챙겨 먹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피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하림이 독자적인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간 ‘피플러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하림이 닭고기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닭가슴살을 정제하여 분말로 만든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에 불과하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이다. 하림은 순도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해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를 출시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로 근육, 뼈,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세 스푼(38g)을 물 150~200ml와 함께 마시면 쉽고 맛있게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국내산 곡물이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진한 곡물라떼 맛이 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25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2023년 해썹 적용업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썹 적용업소의 전문성과 운영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한 식품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체별 해썹관리 우수사례 ▲2023년 상반기 해썹관리 주요 지적사항 공유 ▲업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영업자의 해썹 적용·운영에 도움을 주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안전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영업자 등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소화 흡수력이 우수한 산양유에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生유산균을 강화한 ‘파스퇴르 산양 제왕’을 출시했다.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설계한 제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2019년 51%, 2020년 54%, 2021년 5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파스퇴르 산양 제왕은 농장 위생 및 원유 품질에 대해 심사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는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산양유 원료를 사용했다. 일반 우유와 다른 단백질, 지방 조성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적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가 지나는 통로)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롯데웰푸드는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이를 활용한 파스퇴르 제왕 유아식을 공동 개발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피도박테리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분기 시군과 협조하여 도내의 유통 먹는샘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 `23년 2분기까지 무작위 수집한 유통 먹는샘물에 대한 검사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의 먹는샘물 수질기준에는 없으나 유통 및 보관과정에서 고온이나 햇빛에 장기간 노출 시 페트(PET) 용기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감시하는 물질인 안티몬(Sb; 대한화학회에서는 `안티모니`로 쓰기를 권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21년 1분기~`23년 2분기, 333건) 0.003~1.201 μg/L(평균 0.375 μg/L) 농도로 검출되고 있으나 국내 감시기준(20 μg/L 이하)을 충족하고 있으며, 더 엄격한 유럽연합(EU)의 수질기준(5.0 μg/L 이하)의 7.5% 수준(최대 24.0%)으로 나타나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은 적정하게 관리 유통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티몬은 지하수와 지각에 있는 자연유래물질로 지각에는 평균 0.2mg/Kg 정도 존재하는 희귀 원소로 페트(PET)용기 제조 시 촉매제로 사용되어 용기로부터 유래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제주삼다수 약 3만 3000여 병을 지원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전북∙경북 등의 지역에 지난 15일 제주삼다수 희망브리지를 통해 약 1만 5천여 병을 선제적으로 지원했으며, 오늘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를 통해 대전, 충남, 경북 등에 약 1만 8천 병을 추가 지원한다. 제주개발공사는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뿐 아니라, 식수 시설을 포함한 각종 생활 제반 시설이 피해를 입음에 따라 수해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월, 희망브리지 물류센터에 제주삼다수 약 8만여 병을 사전 입고시키고, 전국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 재난 현장에서 생수는 건강권과도 직결되는 물품으로, 없으면 안 되는 ‘생명수’라고도 불린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제주삼다수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가 25년간 국민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수해 피해지역 등 식수가 필요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애드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9년 11월 미국에서 연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메인 행사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며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종가 김치 쿡 오프’에는 역대 가장 많은 38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3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현직 셰프들도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기준), 파리 ‘르 꼬르동 블루’ 본교에서 경합을 벌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 미래: 혁신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신청을 8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GBC는 글로벌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이다. 올해 GBC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포럼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백신 포럼 ▲규제과학 포럼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혁신 의료제품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디지털 융합 혁신기술 포럼 ▲혁신의료기기 포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등을 새롭게 진행한다. GBC 참석을 원할 경우 누구나 GBC 대표누리집(www.gbckorea.kr)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골든쌔들 리조트 & 풀빌라’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웰컴 기프트 SNS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양평의 골든쌔들 리조트 내 풀빌라와 글램핑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신송의 즉석국 2종을 증정한다. 방문객은 이 즉석국 2종을 개인 SNS에 브랜드명을 넣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골든쌔들의 직원이 확인 후 추가로 즉석국 2종과 양념 쌈장을 증정한다. 즉석국은 홍게의 칼칼한 맛이 일품인 ‘홍게 된장국’과 구수한 우거지 맛이 살아있는 ‘우거지 된장국’이 증정된다. ‘10초 즉석국’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이 즉석국은 신송의 된장 베이스로 되어있으며, 동결건조 기법을 사용해 블록 형태로 만들어져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뜨거운 물에 10초면 맛있는 국이 완성되어 여행 등의 필수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선착순 추가 증정되는 ‘양념 쌈장’은 이용이 편리하도록 제품의 허리부분이 곡선으로 되어 잡기 편한 튜브 형태로 되어있으며, 입구를 아래로 두어 재료의 로스없이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별 라벨에 맵기 정도를 그래픽으로 설명하여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 1천명이 넘었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1,0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