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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해썹(HACCP) 적용업소 간담회 개최

해썹관리 우수사례 공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 마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25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2023년 해썹 적용업소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썹 적용업소의 전문성과 운영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한 식품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체별 해썹관리 우수사례 ▲2023년 상반기 해썹관리 주요 지적사항 공유 ▲업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영업자의 해썹 적용·운영에 도움을 주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안전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영업자 등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