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오는 9월 23일까지 양양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그릭슈바인 단독 메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서핑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그릭슈바인 팝업 매장은 양양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양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휴가지 중 하나이다. SPC삼립은 양양 서피비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릭슈바인 단독 플래터 메뉴를 선보인다. 플래터는 국내산 돈육을 저온 숙성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톡 터지는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육즙가득 부어스트’ 4종(스모크, 바질, 치즈, 갈릭), 삼겹살이 들어있어 고소함을 극대화시킨 ‘로테 부어스트’와 함께 직화로 구운 치킨 맛이 특징인 ‘로스트치킨’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은 서피비치 해변에 소시지 모양을 활용한 그네를 설치해 고객들이 그릭슈바인 브랜드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해변가에서 즐기기 제격인 그릭슈바인 플래터와 함께 즐거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말복(8.10.)을 맞이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말복 맞이 닭고기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말복을 맞이해 늘어난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닭고기·삼계탕 등 12종의 농협목우촌 제품을 50% 할인한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말복을 맞이하여 닭고기와 삼계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 이하 희망재단)은 농림축산식품 및 수산 분야 인재 양성과 농·어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대학장학생 선발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규모는 1990명(청년창업농 690명, 농식품인재 550명, 농업인자녀 734명, 수산후계 16명)에게 69억 5000만원이다. 금년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과 해양수산부의 수산후계 장학금이 지원되며, 그 동안 선발공고(6월16일)를 거쳐 7월 6일 접수마감 결과, 선발계획 (1,966명) 대비 4453명이 신청해 평균 2.1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참여 대학교의 확인·추천과 희망재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장학생은 8월 8일(오전 10시)에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속 대학교를 통해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에게는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장학생들이 졸업 후 영농 창업(시설원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폭염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얼음물과 이온음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농협은 잼버리 행사장 내 허브(5개)에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 봉사단과 농협육성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이 상주하며 7일까지 얼음물과 이온음료 약 25만개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8일 조기 이동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농협교육원을 활용한 무료 숙박과 한국문화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얼음물 배부 봉사에 참여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얼음물과 의료서비스(NH농협생명)등을 제공하였다.”며 “태풍으로 인해 조기에 야영지를 떠나게 된 대원들을 위해 숙박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농협이 끝까지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티몬과 손잡고,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온·오프라인 특별행사 '티몬X오뚜기88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데이(8월 8일) 주간을 맞아 기획됐으며, 많은 소비자가 오뚜기의 다양한 HMR을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티몬 내 온라인 기획전은 물론,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오뚜기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 윙&봉’ 등 다양한 신제품과 온라인 전용 제품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우선, 티몬에서는 ‘88데이’ 기획전을 통해 오뚜기의 다양한 HMR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8일은 ‘올인데이’로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방송은 닷새간 매일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며, 매 방송마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7일(월)은 복날 컨셉으로 ‘오뚜기 삼계탕’과 전국 각 지역의 국탕찌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지역식 탕국찌개류 HMR’, 8일(화)는 여름철 가볍게 즐기는 ‘가벼운 한 끼’로 컵누들, 곤누들, 라이트슈가쨈, 가뿐한끼, 가벼운참치 등을 판매한다. 9일(수)은 라면, 즉석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라면업계가 이열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신라면보다 두 배 더 매운 '신라면 더 레드(The Red)'를 14일부터 한정판매한다. 이 제품은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기존 신라면(3400SHU)보다 두배 이상(7500SHU)이다.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현재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6080SHU)의 스코빌지수보다도 높다. 특히, 후첨양념분말에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 표고버섯과 청경채 등 원물 건더기의 양을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맛있게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신라면을 즐겨 먹으면서 보다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를 더한 '마열라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1996년 출시된 후 매운 국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열라면은 대표적인 매운라면 제품이다. 2019년 이후 방송과 SNS에서 순두부 열라면 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7일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7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0일(목) 오전 부산 남서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강풍반경이 350km로 태풍크기는 ‘중’이며, 최대풍속이 초속 35m로 태풍강도는 ‘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작했으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기 전 9일까지 점검 및 필요한 보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소관국, 유관기관, 지자체 참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자란 가지, 오이, 고추, 깻잎, 방울토마토 등 총 70kg의 무농약 채소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 미래한강본부는 잠실·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중 온전하고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선별해 한국사회복지협회 광진푸드뱅크에 지난 7월 25일(화)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 70kg은 가지 16kg, 오이 5kg, 고추 45kg, 깻잎 3kg, 방울토마토 1kg이다. 서울시는 7월이 수확기인 5개 채소를 지난 7월 24일(월) 수확했고, 시민들이 싱싱한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다음날 바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기부된 채소는 필요한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광진푸드뱅크 마켓에 비치됐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무상으로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은 시가 시민들이 도심에서 향토 작물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 공간이자 생태교육 학습의 장이다. 잠실·뚝섬·잠원·이촌 한강공원에 각 1개소씩, 총 4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여름철 유가공품에 대한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월 12일부터 2일까지 16일간 도내 유가공업체 및 우유류판매업소 3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가공업 2개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으로 ①학교급식 납품업체, ②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업체, ③최근 2년간 자가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살균기준 준수 여부 및 생산설비 위생관리 실태 등 미생물 번식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집중점검 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업체에서 생산 중인 44개 제품에 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생산한 2개 업체를 적발하여,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물 위생감시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가공품 생산·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히며 “올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유가공품의 변질이 크게 우려된다” 며 생산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복분자주가 미주 지역에서 보랏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군은 7일 관내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국순당고창명주가 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8만달러분(1억 3천만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미주 현지 마트,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국순당고창명주의 ‘명작 복분자(375ml)’로 급속냉동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복분자 맛을 느끼게 해주고 인공 색소, 보존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지닌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순당고창명주의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성과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고창 복분자주 수출 활성화를 통한 관내 복분자 생산농가와 가공업체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동 대표는 “복분자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고창 복분자주의 미주 수출이 이루어져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