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양곡자재단)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충북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로부터 10년 뒤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를 지정했다. 가래떡데이는 예로부터 결혼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가래떡을 주고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충북본부와 이와 같은 행사를 열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가래떡데이 기념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래떡데이에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뉴진스를 모델로 기용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빼빼로가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중반 부산·경남 지역 여학생들 사이에서 빼빼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본 당시 롯데제과의 경남 지역 영업소장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다고 알려져있다. 빼빼로는 롯데웰푸드의 효자 상품이다. 빼빼로는 2019년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한 빼빼로는 2020년 1460억원(해외 290억원), 2021년 1700억원(해외 350억원)에 이어 지난해 1920억원(해외 520억원)의 매출을 냈다. 업계는 올해 빼빼로의 매출이 2000억원 이상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4분기에만 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빼빼로데이의 흥행에 국내 편의점 업계 3사(GS25, CU, 세븐일레븐)도 동참했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것. GS25는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을 공략해 굿즈 세트 상품 35종을 출시했다. 또, 이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GS25도어투성수에서 GS25X파워퍼프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CU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굿즈와 세트로 구성된 기획상품 10종 등을 판매한다. 세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10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천안흥타령쌀 소비촉진 및 전통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하고 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안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는 천안 흥타령쌀 1.3톤을 사용해 단호박, 포도, 쑥, 흑미를 넣어 만든 삼색 가래떡을 지역주민 3,000여 명에게 나누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흥타령 쌀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만섭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참여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에서 생산되는 쌀을 떡류 가공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 변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줄고 있는 가운데 가공용 쌀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며 쌀 소비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분 구조가 밀과 유사해 제분에 적합한 '가루쌀'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서구식 식습관 확산으로 2015년 이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감소세에 있으며 2022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으로 전년 56.9kg 대비 0.4% 감소했으며 2014년 65.1% 대비 12.9% 감소했다. 반면 가공용 연간 쌀 소비량은 2014년 이후 증가세로 2022년 가공용 연간 쌀 소비량은 69만 1422톤으로 전년 대비 1만 1265톤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2019년, 2020년에 감소했다가 이후 다시 증가세에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쌀 시장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가루쌀이 획기적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밀과 유사해 제분에 적합한 쌀로, 기존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수확 직후 곧바로 빻아서 가루로 만들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는 지난 9~10월 진행한 코스목동축제에 약 26만 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끝난 코스목동축제는 넓은 초지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과 새롭게 조성한 핑크로드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인생샷 명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한돈, 육우, 한우 자조금행사와 SNS를 통한 다양한 코스목동축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9일부터 3일간 SNS에서 또래오래 오곡후라이드 주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겨울시즌을 맞이해 눈동산을 비롯, 빙어낚시체험, 새로운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기획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코스목동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안성팜랜드는 사계절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성팜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2023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10일 11시 11분부터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앞에서 가래떡 세트 1,111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쌀의 효능, 맛있는 쌀밥 짓는 법 등이 담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수원시청역(경기지역본부) ▲강원농협로컬푸드직거래장터(강원지역본부) ▲내포직거래장터(충남세종지역본부) ▲영암국화축제장(전남지역본부) ▲풍천중학교(경북지역본부) ▲하나로마트부전점(부산지역본부) 등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에서도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hab_official) 및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 로컬푸드 직매장과 푸드뱅크를 연계한 먹거리 기부 확대와 폐기 감축 사업 ▲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먹거리 꾸러미 지원 등 먹거리 분야에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결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최고등급인 ‘Level 5’를 2년 연속 획득하면서 기관 고유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체계가 완전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고유업무 추진과정에 ESG 가치를 더해 공사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와 함께 10일 교원 챌린지홀(서울 종로 소재)에서 식의약 소비자감시단(이하 컨슈머아이즈)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식의약 안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제2기 컨슈머아이즈 활동팀(12개)은 보고회에서 맘카페, 중고거래 플랫폼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식의약 제품의 허위·과대 광고와 불법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활동 보고회에서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 적발과 의약품 불법유통 차단 등 적극적인 소비자 자율감시활동과 함께 안전한 식품·의약품의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한 유공자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남인숙 회장은 소비자감시단 중 온라인 판매 제품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직접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우수한 감시 활동을 수행한 5팀에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은 현장에서 “컨슈머아이즈 활동이 온라인 거래에 따른 피해를 소비자가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물가안정책임관인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농식품 품목에 대해 전담자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소관 품목의 물가 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차관 직속으로 격상하여 농식품 물가를 보다 엄중하게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에 대하여 전담자를 지정하여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신선 농축산물 중심으로 품목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가공식품도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중심으로 담당자(사무관급)를 지정하여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각 품목별 담당자는 소비자단체·업계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가동하여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차관을 중심으로 ‘농식품 수급상황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