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교류협력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특별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85년 개원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38년간 국내 최고의 농수산식품 전문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매년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만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0만 명이 넘는 농수산식품산업 정예 인력을 양성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인재개발원장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푸드테크 교육에 초점을 두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해 교육과정을 대폭 신설 운영했다. 이번 수상은 업계 종사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실무활용도를 높여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공공HRD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교육과정 전문화와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공HRD 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BBQ앱에서 시그니처이자 스테디셀러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콤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까지 총 5종이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한 아이디(ID)당 1회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행되고 당일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황금 같은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에 BBQ와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가장 인기있는 황금올리브 시리즈 구성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등 총 6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외식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뚝심(정육) 부위를 활용한 요리부터 한우 특수 부위를 활용해 이색적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메뉴까지 다양한 연말 홈파티 한우 메뉴를 15일 소개했다. 맛은 물론 비주얼도 훌륭하고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는 홈파티의 대표적인 메뉴이다. 스테이크용 고기로 채끝, 등심, 안심 등 구이용 부위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한우 정육 부위인 앞다리살과 보섭살을 이용해도 부드러운 식감에 맛 좋은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보섭살은 다소 생소한 부위일 수 있으나 소의 엉덩이 부근에 위치한 부위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스테이크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많아 담백한 맛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부위다. 특히 농협 라이블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트 부채살 스테이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하트 부채살 스테이크’는 1등급 한우 앞다리 중 특수 부위에 해당하는 부채살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 스테이크용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만큼 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난 11월 30일을 끝으로 사업 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연말까지 아침밥을 먹고자 하는 대학생을 위해 776만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이 끝난 12월은 사실상 지원이 끊겨, 학업을 계속하는 대학생의 아침밥 이용이 다시 부담이 되지만, 이번 도의 추가 교부로 7,760명이 계속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말고사와 종강 이후에도 학교에 남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현재 아침밥 을 꾸준히 먹고 있어, 도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창원대학교에 도비 776만 원을 추가 교부하고, 대학이 나머지 비용 분담을 통해 12월에도 학생들이 1천 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양권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소비촉진과 대학생 아침식사 결식해소를 위해 학기 말까지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내년에는 ‘천원의 아침밥’을 조금 더 확대하기 위하여 시군과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마트로부터 사업권을 돌려받은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이 엄청난 리뉴얼을 거쳐 15일 오픈한다.약 1000평 규모의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전체 1200여개 브랜드 중 70% 이상을 신규 브랜드로 새로 선보이고, 동선 너비를 기존 대비 20% 넓혀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집밥의 퀄리티를 높이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비롯해 트렌디한 베이커리, 줄 서서 먹는 맛집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리미엄 브랜드와 초(超)신선 상품을 앞세워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도곡점 오픈에 맞춰 선보이는 자체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는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신세계의 기준에 맞춰 매입한 원플러스 등급의 한우다. 축산물 안전관리 기준(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당일 착유한 ‘새벽우유’와 성수동 버터 전문 브랜드 버터팬트리가 매장에서 당일 제조한 ‘오늘의 버터’, 당일 잡아 항공 직송으로 제주도에서 공수하는 은갈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 오픈에 맞춰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매입한 자체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 초기 증상이 없어 대부분 골절을 경험하고 나서야 질병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은 뼛속 칼슘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증상이다.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91만 명이던 골다공증 환자는 2021년 4년 만에 114만 명으로 24.6% 증가했다.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로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이며(남자 7.5%, 여자 37.5%),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해 70세 이상 여성의 경우 68.7%에 이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안내한 골다공증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사항 등을 살펴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칼슘, 비타민 D,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잘 보충하고,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골흡수 억제제, 골형성 촉진제, 활성형 비타민 D 제제 등으로 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조희진)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정책·법률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 공공기관 ESG 경영 노하우 공유 ▲ 농수산식품 분야 관련 정책·법률 현안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국민 먹거리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공행정 부문에 특화된 국가로펌 격인 정부법무공단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수산식품 정책·법률 전문성 강화는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협력으로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로펌인 정부법무공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수행하는 정책사업과 관련 법률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국민 여러분께 더 좋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자”라면서,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 이하 교육원)은 우리 쌀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교육원 구내식당에서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원은 올해 2월부터 총 9회에 걸쳐 1,300여명 교육생에게 교육개시 떡을 시작으로 나주배 쌀빵, 바나나 쌀빵, 쌀 크루아상 등 가루쌀로 만든 쌀 가공품을 제공했다. 쌀 크루아상 등을 접한 교육생들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쌀빵이 밀로 만든 빵 맛에 뒤지지 않는다며 가루쌀로 만든 쌀 가공품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맛있고 즐겁게 소비하는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통해 쌀 소비의 긍정적인 공감대와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지역 업체 제품을 다수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수일 교육원장은 “교육생 반응이 가장 좋았던 쌀 크루아상을 마지막으로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11월에 마무리하였으나, 내년에도 해당 행사를 계속 진행하여 우리 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암동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원생명딸기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 딸기의 고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청원생명딸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무료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육질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명품 딸기로 사랑받고 있다. 남일·가덕면을 주산지로 89개 농가가 66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고품질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민·관이 함께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 농산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펼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마케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에서 대마 유사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에이치(HHCH)’와 ‘에이치에이치시피(HHCP)’가 원료로 사용된 젤리‧초콜릿 제품이 유통된다는 위해정보에 따라, 해외직구식품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해당 성분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HHCH’와 ‘HHCP’는 임시마약류로,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와 구조가 유사해 정신혼란,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하는 등 위해성이 높은 물질이다. 임시마약류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거나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한다. 식약처는 ‘HHCH’와 ‘HHCP’ 사용이 확인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차단이 필요한 해외직구식품의 원료‧성분(마약류, 의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