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설 명절을 맞아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2024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풀무원 각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2024년 시작과 함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세트를 구성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유기농, 친환경, 저탄소, 동물복지, 무항생제, ASC 인증 등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상품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기획전 페이지에서 풀무원, 풀스키친, 풀스키즈, 풀스케어, 풀스쿡,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의 다양한 브랜드 선물세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속가능한 해조류에 부여되는 ‘ASC-MSC 해조류 표준’ 인증을 받은 풀무원 ‘노을해심’ 선물세트를 비롯해 풀무원푸드머스 ‘동물복지 1등급 한돈 LA갈비세트’, 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칼슘락 세트’ 등 가볍게 준비할 수 있는 3만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각 제품에는 설 선물세트 전용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3만 원, 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암페프라몬)·최면진정제(졸피뎀)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기획(합동)점검(1.24.~31.)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의료기관 ▲식욕억제제 의료쇼핑 의심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 ▲최면진정제 과다처방 의료기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남용과다처방 등 업무 목적 외 취급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적정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 적정 관리 등 마약류 취급자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이 의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류오남용심의위원회’에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수사 의뢰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적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간 처방실적과 경향 등 처방실태를 모니터링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약류 오남용 점검을 통해 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환각성분을 없앤 대마씨를 활용해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등장함에 따라, 대마, 마약 등 문구를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영업자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일상에서 ‘마약’ 용어가 긍정적∙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업자 등이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개정(’24.1월)한 바 있다. 법률이 시행(’24.7월)되면 영업자는 영업소의 간판, 메뉴명, 제품명 등에 마약, 대마,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러한 홍보 행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상 부당광고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데믹 시대를 맞이했지만 코로나 19 유행은 여전하고 독감, 폐렴, 백일해, 노로 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이 유행하는 멀티데믹 현상으로 다가오는 설에도 건강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편의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요리를 해야 하는 농축수산물, 빠른 시일 내 소비해야하고 가격이 급등한 과일보다는 보관도 간편하고 누구나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식품, 정관장이 인기다. 정관장 홍삼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정관장은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있는 홍삼의 기능성 중 4가지(혈행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를 자체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 브랜드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정관장은 브랜드별 구매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선물 받는 분들의 다양한 기호와 상황에 맞는 인기 있는 추천 선물을 소개했다. 직장인 원픽! ‘홍삼정 에브리타임’...강남・서초・여의도 등 업무지구서 인기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서울 내에서도 강남・서초・여의도 등 직장인이 밀집한 업무지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다가오는 설 제수 음식은 물론, 반찬으로도 즐기기 좋은 ‘육즙가득 촉촉한 한입떡갈비’를 출시했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식 반찬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상㈜은 일찌감치 맛은 물론, 식감, 조리 편의성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간편식 반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완자류, 구이류 등 대표 인기 반찬인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갈비를 맛집 수준의 퀄리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반찬이다. 떡갈비는 명절 제수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은 만큼 설을 앞두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육즙가득 촉촉한 한입떡갈비’는 수제 떡갈비 전문점 방식 그대로 직화에 굽고, 양념을 고기 겉면에 코팅하듯이 입혀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갈빗살을 굵게 다져 대파와 양파, 마늘과 함께 치대듯 반죽해 식감을 살렸고, 고온에서 직화로 구워 자연스럽고 은은한 불맛을 입혔다. 청정원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특제 양념장은 간장에 배와 사과, 양파, 대파 등 과일과 채소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깊은 맛과 풍미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3일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국내 최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과일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사과, 배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월 19일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 송미령 장관은 과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과일 수급에 대해 국민 걱정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산지 유통시설부터 소비지 마트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성수품을 선별‧출하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격려하고, “선별 과정에서 확보되는 비정형과와 소형과도 상품화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등 충분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와 배 수급 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과 농협 물량을 평시보다 2배 이상 공급하여 성수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현 시장 인근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4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중 김 지사가 윤 대통령 등에게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20억 원이다. 특히 시장 정상화와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장 신축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15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화재로 상인들의 생계 수단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라며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등 긴급 대책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영업 활동을 재개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드디어 전면 폐지를 이끌어냈다고 23일 밝혔따. 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2일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는 지난 2023년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를 두고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장보기 편의성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에 반발했다. 최 의원은 "의무휴업제도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우리 사회의 치열한 논의의 산물"이라며 "이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는 단순히 대기업을 규제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우리 사회의 치열한 논의의 산물"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 의원은 "2011년 12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 통과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와 영업시간제한이 본격화됐고, 이미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형마트들의 소송을 각하한 바 있다"며 "2015년 11월, 대법원은 의무휴업일 조례가 부당하다는 고법의 판결을 깨고 소상공인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김유미 차장이 식자재를 수입‧유통하는 경기도 이천 CJ프레시웨이의 물류센터를 방문해 전자심사24 (SAFE-i24)로 수입된 식품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식품 수입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통관검사 시 서류 자동 심사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품첨가물, 농·축·수산물의 서류검사에 우선 적용하고 있는 ‘전자심사24’의 운영 성과를 식품 수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전자심사24’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