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거나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의 식품 안전관리 정책 정보를 담은 ‘중남미 8개국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중남미로 식품을 수출하는데 관심있는 우리나라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수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중남미 국가에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중남미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이하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DA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0월에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브라질 공무원 대상 현지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에 국내 수출업계 대상 자료집을 배포한다. 자료집은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남미 국가 관계자들이 자국의 식품 안전관리 제도 등을 소개한 자료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초청연수에서 중남미 8개국이 발표했던 ▲각국의 수출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가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배달비 Free & 포장 40% Day” 프로모션을 연장한다. 이번 ‘배달비 Free & 포장 40% Day’ 프로모션은 오늘 하루동안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주문 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피자 포장 40% 할인 쿠폰 지급 및 프리미엄 피자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1회 주문 시 2판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하고, 포장 할인 쿠폰은 30일 오전 9시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이 승리할 경우 연장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피자 포장 40%,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도미노피자 회원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을 불법 수입해 ‘천연벌꿀’로 판매한 강모씨 등 2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수입 벌꿀이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작년 4월부터 이번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강모씨 등 일당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3년간 53회에 걸쳐 약 5063박스(608kg)의 ‘벌꿀 제품’을 수입신고 없이 수입하고, 이 중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의 3380박스(406kg)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제품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식품에서 검출되면 안되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이 검출됐으며, 검출량은 동일성분의 의약품 함량의 5.48배에 달했다. 강모씨 일당은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했으며, 국내 반입 시 품목을 음료수 등으로 세관에 신고하고 타인 명의를 이용해 여러 장소에 분산해 수령하는 방법으로 불법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관 신고 과정에서 신고서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1월 국내기업 최초로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에 가입했다. 2015년 출범한 IARD는 무분별한 음주를 탈피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국제 연맹으로써 세계 굴지의 주류 생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 IARD는 그간 유해한 음주를 줄이기 위해 업계 리더 기업들과 함께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및 음주운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IARD 정책 방향성 기준을 살펴보고 내부 정책을 수립한 뒤 해당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생산자 스스로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IARD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 ‘마법의 딸기’와 협업한 ‘마법의 딸기 베이커리’ 5종을 출시했다. 마법의 딸기는 높은 딸기 함유량과 살아있는 과육의 식감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이다. SPC삼립와 마법의 딸기는 딸기 잼과 필링을 함께 개발하여 베이커리 제품에서도 딸기 본연의 상큼한 과육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상큼 달콤한 딸기 머핀에 딸기칩 토핑을 얹은 ‘상큼딸기머핀’, 부드러운 딸기 카스텔라에 달콤한 딸기 크림을 넣은 ‘상큼딸기샌드’, 딸기잼과 고소한 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그물 모양 빵 ‘딸기크림치즈데니쉬’, 카스텔라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잼을 가득 넣은 ‘달콤딸기케익’, 사각 카스텔라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 다이스를 듬뿍 얹은 ‘달콤딸기카스테라’까지 총 5종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딸기 시즌을 맞이해 상큼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향후 출시되는 딸기 신제품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새로 선보인다. 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소프트 아이스바 제품이다. 바닐라맛과 초코맛 2종으로 기존 빵빠레 콘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바 형태로 적용했다. 패키지도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2020년 출시된 빵빠레샌드 바닐라의 맛 다양화 제품이다.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루는 간편한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샌드다. 최근 몇 년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빵빠레는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처음으로 400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500억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빵빠레’는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초에는 바닐라 맛으로 운영해오다 2003년 초코맛을 추가했다. 202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즉석국 6종 중, ‘시원하고 깔끔한 배추 된장국’과 ‘맛있게 칼칼한 홍게 된장국’에 이어 ‘깊고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의 구성과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기존 지함에 이어 컵 제품이 추가 출시되었으며, 가장 큰 변화로 지함 제품 패키지의 과감한 컬러가 가장 눈에 띈다. 우거지의 구수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오렌지 계열 컬러를 명도를 높여 좀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제품 전면에는 우거지 된장국의 실사연출 사진과 함께 얼갈이 배추, 홍고추 그림이 일러스트로 요리와 재료를 함께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컵 형태로도 출시되어 식기가 따로 필요 없는 실용적인 편리함이 돋보인다. 홍게, 배추, 미역, 시금치 된장국에 이어 컵 형태로 출시가 되었다. 즉석 된장국은 신송의 장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재래 된장을 사용해 더욱 구수하고 맛있으며. 급속 동결 건조 방식으로 영양손실을 최소화했다. 구성은 한 박스 안에 블록 5개입 개별 포장 되어있으며, 컵은 1개의 블록이 들어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패키지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바쁜 일정과 빠른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할 것"이라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월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 정육, 채소, 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 황태포, 고기완자, 굴비, 두부, 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했다. 떡, 고기, 육수, 고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컬리 온리 떡국 간편식도 추천한다. ‘마마리 우리쌀 떡국’은 국내산 쌀에 양지 육수를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으로 ‘컬리x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사골곰탕에 속이 꽉 찬 왕교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예약 배송으로 만나는 명절 음식 상차림 세트인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7가지 전과 삼색나물, 아롱사태 갈비찜, 잡채 세트를 2월8~10일 중 원하는 날에 받아볼 수 있다. 세트로 구성돼 있어 편리하게 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인기가 높은 ‘도리깨침’과 ‘진가네반찬’도 상차림 골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29일 전남 신안군 소재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 연계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 활성화 등 천일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대한민국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적 명품 소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수출 활성화에 힘써 우수한 대한민국 천일염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준공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상을 충족하는 천일염 생산 및 수출 가능한 국내 최대 공장으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김춘진 사장은 앞서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한 한국플로리스트협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꽃은 그 자체로 우리 일상에 행복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꽃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화훼장식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통한 꽃의 부가가치 제고에 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갓 수확한 제철 제주 감귤 잼을 올린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를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겨울이 제철인 감귤이 주인공이다. 추운 계절에 먹어야 제 맛인 만큼 올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도록 54만개만 한정 생산한다. 올 겨울 갓 수확한 제주 감귤이라 그만큼 신선하고 맛과 향도 진하다.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도 강점. 제주 감귤을 그대로 빚은 주황색 잼을 페스츄리에 담아 한결 먹음직스럽다. 감귤 원물을 모두 담았다는 의미를 살려 제품 이름도 마멀레이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후렌치파이 1호 겨울시즌 에디션 출시와 함께 고객들께 제주 감귤 체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추첨을 통해 항공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급 제과점에서 갓 구운 듯한 페스츄리에 신선한 계절을 담은 제철 후렌치파이를 계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