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 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 수산물 Zero 실현”의지를 표명하고“유통 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다가오는 설과 발렌타인데이, 입학 및 졸업 시즌을 맞아 향긋한 티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티트라 프리미엄 티 선물세트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티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선물세트 4종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입의 프리미엄 티백이 들어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탠다드 파우치 2종 세트’, △베스트 플레이버 4종으로 구성해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마이티 넘버원(MY TEA NO.1) 세트’, △프리미엄 티 9종 중 취향별 선택해 완성하는 ‘프리미엄 티 3종 세트’ △티트라의 시그니처 라인 5종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기프트 세트’ 등으로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 SPC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가능하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신규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트라만의 특별한 티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한 결과 위법이 확인된 광고 158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 광고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부당광고 60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면역력 강화’ 등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47건(78.3%)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9건(15.0%)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 2건(3.3%) ▲소비자 기만 광고 2건(3.3%)으로 나타났다.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주름 기능성화장품 광고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부당광고 32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25건(78.1%)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을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한 6건(18.8%)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1건(3.1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와 협업을 진행, 연인들의 달콤한 기념일을 위한 초콜릿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시즌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처럼 달콤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허쉬와 손을 잡고 허쉬 초콜릿을 활용한 한정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유럽산 초콜릿과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초코볼을 사용해 진한 맛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듯, 이번 시즌 초콜릿 자체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메뉴들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의 허쉬 협업 에디션은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홀케이크 2종과 초콜릿 크렘슈 디저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이크는 허쉬 초콜릿 베이스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허쉬 특유의 브랜드 로고 그래픽과 시그니처 초콜릿 모양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허쉬 딥 초콜릿 무스’는 진한 초코 마들렌 케이크 위에 허쉬 다크 무스와 바닐라 생크림으로 가득 채운 강렬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강경대흥시장, 당진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인근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김태이 CSR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 기부 및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친환경(Eco-Friendly)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풀무원 국내외 제조 사업장과 주요 공급 기업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풀무원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넷 제로 전략으로 2035년까지 온실가스 20%를 감축하고(2022년 대비), 나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담았다. 넷 제로는 기업이 운영하는 시
◇ 1급 승진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디지털혁신처장 박제형 ▲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수직 ◇ 2급 승진 ▲조직관리부장 이재왕 ▲ESG경영부장 이순영 ▲수급정보부장 김신호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두류부장 이윤석 ▲글로벌사업처 소속부장 정현철(교육파견)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푸드플랜지원부장 김민웅 ▲시장육성부장 정유진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장정호 ◇ 직위 승진 ▲비축사업처장 이윤영 ▲글로벌사업처장 황도연 ▲식품산업육성처장 박군식 ▲농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 ▲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 미래사업협력부장 김준혁 ▲혁신성과부장 조인경 ▲회계관리부장 조민수 ▲안전보건팀장 박성모 ▲빅데이터사업부장 김경화 ▲양념특작부장 유재혁 ▲글로벌거점지원부장 최정기 ▲수출성장지원부장 백유태 ▲식품수출부장 임희영 ▲푸드페어사업부장 신동희 ▲도매시장부장 박정만 ▲급식지원부장 박지화 ▲시장운영부장 전민형 ◇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임헌주 ▲유통조성처장 이원기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박민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서병교 ▲홍보실장 고혁성 ▲전략기획예산부장 김준호 ▲인재지원부장 강선영 ▲노무복리부장 이영선 ▲수급기획부장 최일근 ▲품질안전부장 조영제 ▲식량육성팀장 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의 대표치킨 브랜드 또래오래가 신제품 '더 드림 순살 치킨'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드림 순살 치킨은 닭 가슴살과 안심을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 또래오래 순살 치킨보다 약 1.5배 많은 양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1만 7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배달앱 요기요 행사혜택(최대 6000원 할인)을 이용하면 1만 1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가성비 있는 메뉴 출시로 또래오래를 찾으시는 고객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게 됐다”며“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치킨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을 국립종자원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학명 Lupinus albus)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신영허브(서울시 동대문구)’가 수입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보관중인 2,765kg은 폐기할 예정이며, 도·소매 업체로 판매된 235kg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