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오는 8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버섯 소비촉진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버섯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내산 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양송이버섯 ▲잎새버섯 ▲황제버섯 ▲머쉬마루버섯 ▲버섯모듬 ▲건표고버섯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금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행사를 기념하여 김병철 버섯전국협의회장,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태완 농협경제지주 농산구매국장 등 관계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송이버섯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버섯의 우수성과 효능을 적극 홍보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버섯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국산 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4일 추석을 맞이해 NH농협 당진시지부에서 당진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당진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원 상당의 쌀 10kg 900포(9000kg)와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복지기관 및 보육시설에 전달했다.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농협에 감사를 전한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지엠생명공학(부산 해운대구 소재)’이 제조·판매한 ‘미빼(식품유형: 기타가공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메밀’을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재료를 표시하지 않은 아래 제품이다. 식약처는 부산 해운대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쌀과자 등 쌀 가공품 4종을 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태국으로 유통하는 임준호 지두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만개소 등에 입점하게 된다. 10월 중에 쌀과자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쌀과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HACCP인증, FSSC22000인증, 글루텐프리 인증(9종), 비건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쌀 가공산업 육성으로 쌀 산업을 고부가 가치화하고, 해외 판로확대를 강화해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요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많은 관람객과 함께 농업인·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청년 창업가 등 박람회 참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령 장관은 농촌특화지구관을 둘러보며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등 농촌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올해의 농산물관에서는 전략작물인 우리 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소매점이 사라지는 이른바 '식품사막'이 농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주민들의 건강권과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삶의 질 유지를 위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식품사막’이란 용어는 1996년 영국 보건부가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식료품까지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정의하며 처음 정의됐다. 2000년대 들어서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식품사막'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됐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지방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며 식품 사막이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3만7563곳 행정리 가운데 소매점이 없는 곳은 2만7609곳(73.5%)에 달한다. 농촌마을 내 식료품을 살 만한 점포가 없는 곳이 전국에 73.5%에 이른다.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의 식품사막이 가장 심각했다. 전북자치도내 행정리(5245개) 중 83.6%가 마을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점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이 83.3%, 세종 81.6%, 경북 83.3%로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FALL IN AUTUMN(가을의 풍성한 맛으로 물든 라그릴리아)’를 주제로 가을 입맛을 돋우는 무화과, 버섯, 사과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라그릴리아 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 가을 제철 영암 무화과와 짭짤한 하몽,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사과 석류잼이 잘 어우러진 ‘무화과 부라타 샐러드’ (2만1900원) △ 매콤한 감칠맛의 비스크 로제소스의 베이스에 신선한 꽃게와 새우, 부라타치즈로 진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한 ‘꽃게 로제 링귀니’ (2만1900원)와 ‘쉬림프 로제 리조또’ (2만1900원), △ 트러플향 가득한 깊고 진한 크림소스에 다양한 버섯과 그라나파다노 치즈칩 토핑으로 마무리한 쫀득한 식감의 ‘트러플 머쉬룸 뇨끼’ (2만1900원), △ 달콤한 사과 슬라이스와 고르곤졸라 치즈의 진한 풍미가 더해져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조화가 일품인 ‘애플 고르곤졸라피자’ (2만2900원) 등이다. 가을 신메뉴는 라그릴리아 여의도 파크원점, 잠실점, 인천공항 2개점을 제외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대표 서훈교) 뉴케어가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당플랜 저당 양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뉴케어 당플랜 저당 양갱은 1회 섭취량 40g 기준으로 당 함량이 단 1g인 저당 간식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이섬유와 칼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했으며, 나트륨과 당류는 최소화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포화 지방∙트랜스 지방 모두 0g, 1회 섭취량 당 60kcal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소하고 부드러운 양갱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알룰로스로 단맛을 냈고, 팥앙금 49.4%, 국내산 한천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카라틴을 함유한 국내산 여주를 더해 평소 일반 양갱을 먹을 때 당 섭취가 걱정됐던 소비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고급스러운 손잡이형 패키지로 가족이나 지인의 선물로도 적합하다. 뉴케어 당플랜은 일상에서 간편한 당 식이 조절을 돕기 위해 가벼운 저당 간식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부터 ▲당플랜 ▲당플랜 프로 ▲당플랜 미니 등 음료 형태의 균형영양식과 ▲당플랜 오곡죽 ▲당플랜 볶음밥 등 식단형 식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 예산안이 2024년 65억원 대비 117% 증액된 14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축산 활성화와 축산분야 탄소저감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2025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예산안에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된 적이 없었던 지급단가를 평균 3배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가당 지원한도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친환경축산농가의 직불금 실질 수령액이 당초에는 농가당 보통 2천2백에서 2천5백만원 수준이었으나, 2025년에는 4천만원 수준으로 늘어나 친환경축산 참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래 직불금을 최초 5개년(총 5회)만 지급함에 따라 직불금 수급기간 경과 후 인증농가의 약 1/3이 친환경축산에서 이탈하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직불’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당초의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는 기존 직불금의 50% 수준에서 계속해서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한우 선물세트를 똑똑하게 고르는 팁을 5일 공개했다. 한우는 최고의 명절선물로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거나,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까지, ‘부위, 손질 상태, 양’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한우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부모님을 위한 한우 선물 한우자조금은 어르신들께는 구이용 부위로 치마살, 채끝, 안심을 추천했다. 치마살은 고소한 향과 근조직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이며, 채끝은 근내지방이 알맞게 분포되어 육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식감, 안심은 지방이 적고 연한 식감으로 소화하기 쉬워 부모님께 안성맞춤이다. 불고기용 우둔살이나 국거리, 장조림용 양지를 함께 세트로 구성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한우 선물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한우고기가 필수이다. 채끝, 찹스테이크용 고기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