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배달앱 ‘땡겨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31일까지 땡겨요 주문 고객 대상으로 전 메뉴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땡겨요 첫 주문 혹은 두 번째 주문 고객에게는 5천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중복 적용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5000명에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최주문금액은 19900원이다. 이번 주문 할인 이벤트는 땡겨요 서비스 지역에 내에 입점한 228개 파파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배달앱을 통해 배달이나 포장 주문을 하시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모든 메뉴에 적용되는 만큼 평소 선호하는 메뉴뿐 아니라 최근 출시한 매운맛을 가득 담은 ‘더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가 최근 선보인 ‘더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은 한국과 멕시코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마늘과 할라페뇨 조합으로 강렬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이다.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소고기와 양파, 토마토, 블랙올리브 등 기본 토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체리부로(대표이사 회장 김인식)는 계열사인 한국원종 종계농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약 150명) 중 '성실근로자'를 발굴, 'E-7비자'를 받도록 해 부족한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내국인 못지않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혀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한국원종 농장·부화장(14개소)에는 'E-7비자'를 받은 자가 11명에 달하고 있는데 법무부로부터 'E-7비자'를 받게 되면 출국하지 않고 농장에서 계속 근무 하게 돼 전문성 향상은 물론 귀화까지 할 수 있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장에서는 여러모로 적절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체리부로는 'E-7비자' 인력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금년 1월부터 기존 성실 근로자 수당(10만원/월) 외 'E-7비자' 수당 2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근무성적 우수평가를 받은 캄보디아 출신 '릿킴'에게 농장장을 보좌하는 차석 직위를 부여해 농장 내 근로자의 귀감이 되도록 했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릿킴은 지난 2021년도에 한국원종 근로자 중 처음 'E-7비자'를 받아 대리로 승진했고, 이번에 차석 보직까지 받아 급여 외에 차석 수당 15만원이 더해진 월 45만원의 수당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제9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법정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올해 흙의 날 주제는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로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흙이 건강해야 지구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념식, 오후에 농촌진흥청 주관의 학술대회(심포지움)을 개최하며, 건강한 흙을 위한 정책·지원·연구·지도분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토양개량제·바이오차·유기농업자재 등을 전시한다. 기념식에서는 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16명을 시상하고, 농식품부 장관 등 9명이 행사주제의 각 글자 조각(푯말)을 조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흙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흙을 보호하고,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선언문도 선포했다. 심포지엄은 ‘건강한 지구, 토양연구의 미래’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토양관리를 위한 미래 연구, 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2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 스마트 교육의 중심인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며, ▲ 수출지원사업 소개 ▲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031-400-3569)로 하면 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수출기업 시장다변화 및 내수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수출지원사업 등 수출 실무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한류 열풍으로 K-Food 1위 수출권역으로 부상한 태국을 공략하기 위해, 방콕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콕 중심가에 위치하여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인 파라다이스 파크(Paradise Park) 내 15평 규모로 마련된 이곳에서는, 지난해 국가브랜드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한 못난이 김치를 비롯, 간편식 차돌된장찌개, 일품육수 등 11개 업체 60개 제품이 현지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개장식에는 박성희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위산 시피야락 MBK그룹 마케팅 부사장, 변경용 aT 방콕지사장, 김용성 코트라 방콕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미숙 농식품유통과장이 참석하여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태국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연간 2천만불(260억원) 수입상으로 2023년 충북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두방 대표(임준호)가 운영하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태국내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상설판매장 내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김치 버무림 체험, 시식 및 김치 연관 농식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본사 2층 중회의실에서 제9회 흙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흙을 위한 정책·지원·연구·지도분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토양개량제·바이오차·유기농업자재 등을 전시했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올해 흙의 날 주제는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로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흙이 건강해야 지구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특별사법경찰에서 축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유통 중인 축산물 취급업체에 대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 수입산 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행위 ▲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제조‧판매행위 ▲ 위해 또는 기준 및 규격 위반 축산물 제조‧판매행위 ▲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사경은 지난해 하반기 도내 축산물판매장과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을 단속하여 식육의 등급, 부위, 원산지 등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부정 유통업체 10곳을 적발한 바 있다. 특히 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하는 과정에서 ‘돼지 뒷다리’를 ‘등심 또는 앞다리’로 속여 납품하거나 ‘3등급 한우’를 ‘1등급 한우’로 공급하기 위해 매입거래명세표를 위조하는 등 부정행위 수법도 나날이 지능적이고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도민과 단체의 점검 강화 요청도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야별 대표가 참여하는 도민회의에서 한 학교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4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전남의 유망 소상공인을 역량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에는 다섯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탄생시켰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 작성 등 프랜차이즈 등록에 필요한 기본 사항은 물론 실제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기 위한 실전 경영방법 교육 등을 전년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마케팅,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남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았으나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농업기술원이 강원지역 특화작목을 활용한 가공기술 R&D 제품의 현장 실용화와 우수농가공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발전 협의체 연계, 강원 특화상품 산업화 민관협업 협의회를 11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발전 협의체는 지난해 5월에 우리도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연구성과 조기 현장 확산, 실용화를 목적으로 연구·지도·학계·농가공 경영체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푸른건나물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유통되고 있는 강원나물밥, 곤드레국수 등 우리도 우수 농가공품의 더 넓은 시장진입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LG헬로비전, 식생활 전문기관 뉴트리아이, 학교 급식관계관이 참가하여 판로확대와 식생활 교육과 연계한 식문화 확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지역특화작목과 연계한 우수 농가공품의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등 우리도 농가공 제품이 대내외적으로 더욱 견고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월 11일 ‘흙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했다. ‘흙의 날’(매년 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등이 주관했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은 “흙의 날을 맞아 흙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개발・보급과 합리적인 비료처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