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겐다즈가 커피전문점 ‘컴포즈커피’와 함께 콜라보 음료 ‘하겐홀릭라떼’를 봄 시즌 한정 출시했다. ‘하겐홀릭라떼’는 컴포즈커피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음료 3종 ‘봄생봄사’ 중 하나로, 컴포즈커피의 베스트 메뉴인 카페라테와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바닐라가 만나 탄생했다.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움 속에 깊고 진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라테 상단에 얹힌 하겐다즈 시그니처 큐브 아이스크림이다. 이는 하겐다즈가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프리미엄한 디저트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기존 소비자에게 익숙한 둥근 형태의 아이스크림 스쿱이 아닌, 차별화된 형태의 큐브 아이스크림이 메뉴의 포인트가 돼주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1회 제공분이 개별 포장된 만큼 보관이 용이하며, 별도의 스쿱을 푸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확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 오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점검으로 자치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반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국·공립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푸드트럭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민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를 수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도 검사한다. 임진석 시 건강위생과장은 “봄나들이가 잦은 시기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까지 봄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 건강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검사 대상은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및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이다. 검사항목은 터부포스,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50종으로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야간 신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조치해 유통을 차단할 것”이라며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촘촘히 수행해 안전한 먹거리가 도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이뤄진 수출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 노력을 꾸준히 기울인 결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약정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 수출상담 이후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것으로, 미국 H마트사 대표단과 전남 지역특화 가공식품 생산기업 간 1대 1 품평 및 수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순천, 나주, 구례, 고흥, 해남, 무안 등 전남지역 45개 업체에서 미국 시장을 목표로 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다양한 기술이전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 H마트 관계자는 도라지배즙, 유자C콜라겐, 유자퓨레, 시래기된장국, 배주스과채주스, 모링가차, 고구마빵, 호박젤리스틱, 무화과석류, 아이스찰보리빵 등 지역 특화 가공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상담회 기간 H마트는 배와 쌀을 중심으로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약정을 했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5일까지 이틀간 전남농업기술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식품수출협회(대표 한문철)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박홍재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향상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에 신선농산물과 농산가공품 출하를 원하는 농가는 1년에 1회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일반 출하자 및 인증 1~2단계 맞춤형 교육은 출하 농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하 성공 전략과 농산물 소비 경향 변화, 친환경인증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6월과 10월 농번기를 제외하고 연중 13회의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신규 농가교육과 기존 농가 보수교육 2단계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부터 시 로컬푸드 인증단계에 따라 신규, GAP(우수 농산물 품질인증)와 친환경 인증 교육 3단계로 세분화, 출하 농가 인증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지는 교육은 21일 인증 3~5단계의 친환경 인증 교육으로, 4월 18일은 일반 출하자 및 인증 1~2단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020년 상표출원을 시작해 이듬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새롭게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고품질의 명품 농산물로 ‘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품목별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의 통합브랜드다. 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국내 최고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고, 명품 브랜드 통합 마케팅전략으로 지역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음성명작 다올찬 수박 △음성명작 음성청결고추처럼 ‘음성명작’을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등은 농협과 개별법인이 소유한 품목별 브랜드를 뜻하지만, ‘음성명작’은 군의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포괄하는 통합브랜드를 의미한다. 현재 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28개 단체, 4732개 농가에서 음성명작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3회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대표 정태용)가 새봄을 맞아 18일부터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기 메뉴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굽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위크(Goobweek) 프로모션은 따뜻한 봄이자 새 학기 등 새로운 시작이 많은 3월에 할인된 가격으로 굽네를 즐기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최근 출시한 인기 메뉴 ‘맵단짠 칩킨’을 비롯해 ▲고추바사삭 ▲맵단짠 칩킨 ▲볼케이노 ▲불금치킨 ▲고추바사삭과 바질&토마토피자 세트로 총 다섯 가지 메뉴를 18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굽네가 지난 1월 출시한 맵단짠 칩킨은 하바네로 고추가 함유된 매콤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에 바삭한 나쵸칩을 올려 매콤·달콤·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돌고 도는 매력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고추바사삭은 1초에 한 마리씩 팔려 ‘1초 치킨’이라고 불리는 굽네의 스테디셀러 메뉴다. 특히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들이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100% 국내산 냉장육과 순살에도 100% 닭다리 살만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BBQ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매뉴를 선보인다. 이국적 느낌의 인테리어가 주는 세련된 분위기와 기존 치맥 이외의 다양한 메뉴 제공으로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해당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190평에 3층 총 236석 규모의 매장이다. 인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 메뉴와 더불어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치 3종을 선보여 매장 인근 바쁜 직장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와인을 비롯해 생맥주, 하이볼, 수제맥주, 칵테일 등을 판매해 다양한 주류를 원하는 고객들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 관련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설명회는 2월 6일 공포된 개식용종식법의 세부 내용, 운영 신고·이행계획서 제출 등 주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답변을 통해 새로 시행되는 개식용종식 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된 날인 2월 6일부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사육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는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전·폐업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법에서 정한 기간 내 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이 필수이므로 현재 개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시·군·구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원활한 법률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을 제정하고, 2027년 개 식용 종식 달성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오는 25일까지 3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저가 챌린지는 페스타 기간 동안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만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로 지난 2월 뷰티컬리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최저가 챌린지 상품은 페스타 특가 매출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챌린지는 상품 선정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 2주일 전부터 최저가로 만나고 싶은 상품을 신청 받았고, 그 결과 1만여 건의 상품이 접수됐다. 컬리는 고객 의견과 더불어 기존 페스타 판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0여 개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100ml,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2세대 50ml 등이 있다. 챌린지를 통해 뷰티컬리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30% 할인 쿠폰도 증정하는데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컬리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 대상이다. 쿠폰 적용 시 최대 1만 5천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저가 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