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8일 이지고잉 제주는 더 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주 메밀 크레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일까지 더 현대 서울 지하 식품매장에서 진행되고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디앤서가 스킨 부스터 성분을 활용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마스크 팩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킨 부스터는 피부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피부 관리법의 일종이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는 스킨 부스터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한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마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로,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는 피부 탄력과 보습, 눈가 주름을 개선해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케어에 특화됐다. 이를 위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 케어를 위한 글루타치온 △연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피부 수분 공급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등 스킨 부스터에 쓰이는 성분 3가지를 배합한 ‘스킨 부스터 콤플렉스’를 담았다. 또한 메디앤서의 대표 제품인 ‘콜라겐 마스크’ 라인의 특징을 반영해 피부 흡수가 용이한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맞춤형 영양식 제공을 위해 국가가 경로당 등의 노인복지시설에 부식 구입과 취사에 필요한 연료비를 보조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광명을)은 지난 17일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급식비와 취사 연료비를 지원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경로당 외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고유의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질적 측면에서 격차가 발생하며 제대로 된 노인 맞춤형 영양식이 제공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전국 대다수 경로당이 밑반찬 등 부식 구입에 필요한 충분한 비용을 지원받지 못해 경로당 구성원들이 별도 비용을 각출해 부식을 구입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으로 급식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간 형평성을 담보한 수준의 식사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 시설에 급식 지원의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부식 구입과 취사에 필요한 연료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과 농촌 발전의 핵심기관이자 21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던 농업협동조합의 개혁 의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 · 고창군)은 18일 농업협동조합이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농협 개혁법'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 21대 국회에서 완성하지 못한 ‘농협 개혁’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에서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농업협동조합은 농민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농민들을 배척하거나 정권과 유착되는 등 각종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제 21대 국회에서 농업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제시됐으나 농협중앙회장 셀프연임 허용 등 농협 개혁과는 관계없는 사안들로 인해 발목이 잡혀 결국 자동 폐기됐다. 이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 · 축협의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아일릿 원희와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있는 그대로 파랑하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각각의 다른 파란색을 가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상에는 수천 수만개의 파랑(매력)이 있다. 어떤 파랑은 작지만, 또 어떤 파랑은 크다. 따뜻한 파랑이 있는 반면, 시원한 파랑도 있다. 광고에서는 저마다의 이유로 사랑받는 파랑처럼 저마다의 이유로 사랑받는 ‘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나를, 있는 그대로 파랑(사랑)하며 설렘 가득한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메시지를 담았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우리의 파랑엔 정답이 없다. 개개인마다 매력이 다 다르며, 청춘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과 순간이 있다”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파랑을 잘 간직해 긍정적이고 희망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18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 '벼의 미(米)학'을 개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오픈일 전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물관 관계자 및 농협중앙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전시를 위한 준비 경과를 청취하고, 전시 관람과 체험부스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전시실을 살펴보았다. 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벼의 유래와 어원, 토종벼 등 벼 관련 정보, 도정과정 소개) ▲우리 민족과 벼(고문헌 속 벼 재배방법, 농가월령도 속 벼의 모습) ▲볏짚의 다양한 쓰임새(일상과 농경생활에서 사용된 볏짚 공예품 소개) ▲오늘날의 벼(친환경 농사법, 농협식품 소개, 벼 관련 속담 체험교구, 포토존)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쌀 소비 촉진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쌀과 관련된 농협 가공식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벼의 소중함과 농경유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지역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농업박물관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농경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께 선보임으로써 농업·농촌의 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7일 경남 거창군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의 사과 생육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사과 작황은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나,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농가 지도, 선제적 약제 지원 등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날씨가 덥고 습해질수록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생육저해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 2개점의 5월까지 누적 방문고객은 22만 5천명, 메뉴 판매수는 31만 1000개에 달한다.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대체식품과 지역 특산물 담양 죽순을 활용한 밥 메뉴 2종과 면 메뉴 1종이다. 든든한 밥 메뉴로는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 ‘모닝글로리덮밥’을 출시했다. 면 메뉴로는 한국의 전통 재료인 우리콩을 사용한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한다.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16,000원)’은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달큰한 소이장조림, 쫄깃 아삭한 담양 죽순과 피망을 듬뿍 넣어 매콤한 특제 소스에 불향 가득 볶아낸 고추잡채 덮밥이다. ‘모닝글로리덮밥(16,000원)’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공주 밤을 넘어 국내 밤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밤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보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행사 기간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키울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본구상과 세부 계획, 프로그램,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실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하고 가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브랜드 ‘가뿐한끼’를 통해 ‘매콤닭가슴살 카레’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지향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다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HMR)이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건강한 일상간편식(Healthy Meal Replacement) 브랜드 가뿐한끼를 통해 ‘매콤닭가슴살 카레’ 제품을 출시, 건강을 고려한 간편식 시장 내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가뿐한끼 '매콤닭가슴살 카레'는 100% 국산 닭가슴살과 야채를 듬뿍 넣어 건강한 맛을 살렸으며, 100kcal라는 부담없는 칼로리로 식단 관리 중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깊고 풍부한 맛의 카레에 매콤한 맛을 더했으며, 닭가슴살 외 병아리콩, 양배추, 볶은 양파, 당근 등 부재료를 넉넉히 활용해 따로 토핑을 넣지 않고도 풍부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휴대성을 높인 1인분 파우치 타입으로,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세워 30초간 데우거나, 끓는 물 조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