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28일과 29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와 함께하는 바로마켓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알밤한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구이존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한, 셀프구이존 이용 시 불판과 버너, 가위, 집계, 소금을 무료로 제공해 공산성을 마주보고 금강 변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요즘 추세에 맞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상반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유부초밥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체험행사 시작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케어팜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진흥원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과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케어팜에서 직접 가꾼 채소를 활용하여 유부초밥을 만들고 손수 포장하는 등 유부초밥 만들기 전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쿠킹클래스 체험행사가 장애인분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케어팜(치유농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체험활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에서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에 더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26일에는 하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림 사랑 나눔 실천단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리중앙교회는 조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을 개방해 대상자들이 즉석에서 조리된 삼계탕을 편하게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든든한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받아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으로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제주항공, 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동아오츠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확산 일환으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안내됐을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기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을 진행했다.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전달 및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등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워터타임 프로그램을 통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정경삼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장정호 광양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최지영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장,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올라가고, 섬과 해안도시의 해수면이 높아져 점점 육지가 좁아지며 섬들은 물에 잠길 위험에 놓였다. 홍수, 폭설, 폭염, 지진, 화산폭발, 해일 등의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로 많은 사상자가 나오기도 하였다. 보통 예측된 기후로 대처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예측할 수 없어 피해가 크다. 이번 여름도 예측하지 못한다. 폭염이 어느 정도로 심할지, 홍수, 태풍, 해일들이 어느 정도일지 아무도 예상을 못한다. 여름을 어떻게 지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이 크다, 최악의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폭염이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이나 병은 무엇일까? 먼저 열사병이다. 폭염이 지속되어 실내외에서 고온 환경이 지속이 되면 체온이 조절되지 않아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는 증세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 발생한다. 고열, 두통, 어지러움, 혼란, 의식 저하, 발작 등이 일어 날 수 있다. 다음은 열탈진 이다. 오랜 시간 무더운 작업장, 고온 환경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에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어 나타난다. 피로,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원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간사 선임, 의료계 파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청문회가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미애 의원을 국민의힘 전반기 간사로 선임.의결했다. 국회 상임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소관 상임위 의사 일정 조율과 안건 조정, 법안.예산 등 업무에 대한 협의, 관련 기관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간사로 선임된 김 의원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소수 집권 여당 간사의 역할은 상당히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간사로 선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원장님 이하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집권 여당의 간사로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할 국민의힘 의원도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국회 의사과로 제22대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상임위 명단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김미애, 김예지, 백종헌, 서명옥, 안상훈, 최보윤, 한지아 의원이 복지위에 배정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이 보다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 · 양평)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통시장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9~2023년) 총 290건의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27명이며 재산피해는 828억 2700만원에 이른다. 최근 화재피해가 발생한 주요 전통시장의 피해액 상위 순으로는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2019년 9월, 716.1억원), ▲강원도 원주 중앙시 (2019년 1월, 41.6억원 ), ▲서울 동대문구 전통시장(2020년 9월, 24.3억원), ▲인천 동구 현대시장(2023년 3월, 12.3억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 시장(2021년 12월, 8.6억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의 전통시장 화제공제 가입률은 31.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화재공제 가입률이 높은 지자체는 강원 54.8%로, 충북 42.3%, 경기 37.0%, 전북 35.5%, 울산 35.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화재공제 가입률이 가장 저조한 지자체는 세종 20.9%으로 가입률의 지역펼 편차가 최대 33.9%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 위생용품 시장규모는 전년(2조 7362억 원) 대비 5.4% 증가한 2조 8837억 원으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증가 추세라고 26일 밝혔다. 2023년 위생용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생산+수입량) 증가 추세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컵 공급량 감소 등이다.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 증가 추세 2023년 위생용품 총 생산액은 2조 3,59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7% 증가했다. 생산액은 ▲화장지(9,597억 원) ▲일회용 기저귀(3,226억 원) ▲일회용 컵(2,958억 원) ▲일회용 타월(2,839억 원) ▲세척제(2,343억 원) 순으로 높았으며,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생산액 상위 품목 중 특히 일회용 타월(핸드타월, 키친타월) 생산액*의 경우 2023년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2576억 원) 10.2% 증가해 상위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2023년 어린이용 기저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써브웨이(Subway)가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새로운 광고캠페인과 더불어 온라인 ‘카도 댄스 챌린지’와 매장 한정 카도 굿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써브웨이는 ‘맛있는 걸 더 맛있게’라는 테마로 카도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보카도 시리즈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카도’는 '아보카도'에서 영감 받은 귀여운 이미지의 써브웨이 브랜드 캐릭터로, MZ세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카도들이 ‘썹시티’라는 SNS 가상공간에서 살아가는 스토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카도 캐릭터들은 아보카도 추가를 외치며 기존의 샌드위치에 아보카도를 추가해서 샌드위치를 즐겨보라고 춤추고 노래하며 주목을 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카도들의 춤과 노래에 홀린 듯이 아보카도를 추가한 샌드위치를 주문한다는 내용의 영상으로, 아보카도만의 거부할 수 없는 풍미 가득한 매력을 귀여운 카도 캐릭터를 통해 강조한다. 아보카도 시리즈 광고와 더불어 SNS에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MZ대표 배우 윤가이와 함께하는 ‘카도 댄스 챌린지’가 펼쳐진다. ‘카도 댄스 챌린지’는 써브웨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