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류 명가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한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대식 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맛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해당 공동 연구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감각과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국제 무대에서 된장의 복합적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학계와 연구진, 마케터의 공동 노력으로 탄생한 ‘본된장’은 청정원 순창의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독보적인 피자 토핑으로 유명한 피자 브랜드 ‘플롭(PLOP)’ 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인기 메뉴는 물론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구현했으며,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러플 소스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플롭 직영 매장 3곳(불광천, 안국, 연남)에서 진행된다. 플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콜라보 메뉴는 매코매요에 불고기·베이컨·불닭 토핑을 풍성하게 더한 ‘매코매요미트올인’, 트러플마요와 바삭한 포테이토펍스를 조합해 단짠 매력을 살린 ‘트러플포테이토펍스’ 등 2종이다. 해당 메뉴는 매장뿐 아니라 포장 및 배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포스터, 메뉴판 등 협업 홍보물이 비치되며,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복권 이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7월 론칭한 ‘디 에센셜’은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삼립의 80년 노하우와 양질의 원료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냉장·냉동 디저트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우유롤케익· 뉴욕치즈조각케익·달콤한화이트슈 등 18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천상의 맛’으로 불리는 튀르키예 전통 유제품 ‘카이막’을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카이막꿀크림카스테라’는 촉촉한 카스테라 속에 달달한 꿀 필링과 부드러운 카이막 크림의 풍성한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카이막크림치즈점보롤’은 부드러운 케익 시트에 카이막치즈와 진하고 달콤한 크림이 가득 들어간 롤케익이다. 6조각으로 슬라이스 돼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카이막바스크치즈케익’은 200℃ 이상 고온에서 구워낸 카이막 크림치즈로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삼립 관계자는 “이국적인 풍미로 사랑받는 카이막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냉장 디저트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디저트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저당 볶음짬뽕(2인/7,480원)’을 출시하며 ‘식물성 저당 중화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은 100% 식물성(동식물성 미분류 원료 포함) 중화요리면으로, 당근, 양배추, 청경채, 양파, 대파 등 5가지 채소로 깊고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또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발휘한 저당, 나트륨 저감[i] 제품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풀무원은 짬뽕의 본연의 매운맛과 소스 풍미를 살리기 위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숙면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숙면은 센불에서 볶을 때 수분이 날아가며 소스 맛이 면에 잘 배어드는 특성이 있어, 저당, 나트륨 저감 제품인데도 정통 짬뽕의 매콤한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볶을수록 쫄깃해지고, 면이 서로 붙지 않아 조리 편의성과 식감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삶기나 물 버림 없이 팬 하나로 약 2분이면 완성된다. 제품에 동봉된 비법 기름을 넣으면 짬뽕의 불맛과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볶음짬뽕 출시와 함께 풀무원은 기존 풀무원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과 식물성 유산균을 담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500ml)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쌀’은 재작년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번들(묶음) 구성으로 선보인 이래, 약 2년 만에 출시 초기 월평균 판매량보다 20배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해 풀무원녹즙은 기존 150ml 제품에서 500ml로 용량을 키운 대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식물성유산균 쌀’은 부드러운 국내산 쌀즙과 쫄깃한 나타데코코(코코넛젤리)로 포만감과 식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원활한 배변 활동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500억 CFU[병(보장균수)]만큼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풀무원녹즙은 지난 6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해당 제품군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추가했다. 여기에 식이섬유 32.5g과 유당분해효소를 함께 담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1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편의점 브랜드 CU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HMR) 5종을 출시하고, 전국 CU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획됐다. 매드포갈릭은 시그니처 소스를 적극 활용한 간편식을 통해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서의 정체성과 미식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콜라보 상품은 ‘갈릭비프고로케’, ‘화이트크림함박덮밥’, ‘갈릭폭찹스테이크덮밥’, ‘라구볶음밥’, ‘갈릭비프부리또’ 등 총 5종으로, 제품별로 10월 말까지 순차 출시된다. 3,000원대부터 5,000원대까지의 부담 없는 가격대와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가 가능해 가정이나 직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앞서 9월 말 ‘갈릭비프고로케’가 먼저 출시돼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갈릭비프고로케’는 고로케번 사이에 매드포갈릭의 갈릭맛을 그대로 살린 소스와 스테이크 패티, 체다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이어 ‘화이트크림함박덮밥’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세안만으로도 맑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로즈PDRN 함유 클렌징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클렌징과 브라이트닝 케어를 동시에 충족하도록 기획된 라인이다.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원료인 불가리안 로즈오일 오또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PDRN을 담아, 세정 후 피부를 맑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이번 라인은 멀티 기능을 갖춘 ‘브라이트닝 팩 클렌징폼(이하 로즈PDRN 세럼팩폼)’과 순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을 갖춘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이하 광채 클렌징오일)’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로즈PDRN 세럼팩폼’은 세럼·팩·폼 기능을 한 번에 담은 멀티 클렌징 제품이다. 로즈PDRN과 불가리안 로즈오일이 담긴 에센스를 20% 함유해, 세안만으로도 세럼을 사용한 것처럼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올려 팩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밀한 크림 거품으로 변해 일상 클렌저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것은 물론,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광채 클렌징오일’은 피지를 녹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일곱 번째 협업 메뉴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엄마손 특집’편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산 울금을 활용해 만든 울금 반계곰탕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좋은 진도산 울금을 듬뿍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이다. 울금을 우려낸 깊은 풍미의 국물에 국내산 닭 반마리를 통째로 넣고 쫄깃한 찹쌀을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오래 끓여낸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살아나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정갈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대파나 부추를 곁들이면 한층 더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만두피는 더 얇게, 만두소는 더 채운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으로,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은 것이 특징이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만두소도 더 채워 넣어 더욱 꽉 찬 식감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CJ제일제당의 베스트셀러 만두인 ‘비비고 왕교자’·’비비고 김치왕교자’를 비롯해 원물을 통째로 넣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비비고 통오징어만두’ 등 묶음 상품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구매한 고객들이 사진 리뷰 또는 레시피 리뷰를 작성하고 13일까지 응모하면 삼성 갤럭시 Z플립7, CJ더마켓의 만두 캐릭터인 ‘왕팡이’가 그려진 키링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만 번 이상 치대 투명하고 쫄깃한 만두피를 더 얇게 만들어 육즙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