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 소비자가 단백질 음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는 한 팩에 20g의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카제인 단백과 유청 단백의 장점을 모두 갖춘 ‘MPC(농축우유단백)’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을 사용했다. 특히,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을 함유했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겼다. 또한, 저지방 저당 설계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하이뮨 액티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와 함께 더욱 맛있고 강력하게 액티브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7월부터 10월까지 미식이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 시네마 푸드테라스를 총 6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고 영화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해 추진된다. 지난 6월 영화의 전당에서 ‘2024년 푸드필름페스타’와 함께 2차례 진행됐다. 시네마 푸드테라스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속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인 요트투어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형, 부산 수제 맥주, 건어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탠다드형,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27일 영화의 전당 및 해운대 리버크루즈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카를라 시몬 감독의 알카라스의 여름, 루카 구다아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속 음식, 리버크루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스탠다드 프로그램은 8월 23일과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시네마 콘서트’는 9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6일 양봉산물 가공공장(안성시 미양면) 및 양봉장(안성시 죽산면)을 방문하여 양봉업 종사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양봉산물 가공공장은 벌꿀 제품, 프로폴리스, 벌꿀 음료제품 등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한국양봉농협 안성경제사업부 공장이며, 양봉장은 꿀벌 600봉군을 사육하며 벌꿀 등을 생산하는 양봉농가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국내 양봉산업이 발전하려면 “벌꿀 등 양봉산물에 대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판매해야 한다.”라며, “벌꿀 및 프로폴리스 등 양봉산물 생산·유통 시 안전 및 품질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재해예방 및 농가가 해마다 반복되는 꿀벌 피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애 적기방제에 대한 농가지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양봉협회·농협 등에 요청했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정부에서도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 가며, 양봉산업 현장에서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여름 시즌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 젤라또(Amazing Gelato)’가 큰 인기를 끌며 6월 한 달간 약 10만개 판매되었다. ‘어메이징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원료와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 현지 젤라또의 맛을 구현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고객 사이에서 ‘쫀드럽부드럽’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커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티라미수’,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딸기’ 등과 함께, 지난달 출시한 ‘복숭아 젤라또’, ‘바닐라빈 젤라또’를 더해 현재 총 12가지 다채로운 맛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는 어메이징 젤라또 인기에 힘입어 젤라또를 활용한 디저트인 ‘코파 젤라또(Coppa Gelato)’ 2종도 출시했다. 코파 젤라또는 젤라또를 컵에 담아 즐기는 이탈리아식 젤라또 디저트를 칭하며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티 코파 젤라또’는 티라미수&라떼 젤라또에 로투스 크럼블이 올라간 토핑 젤라또에 밀크티 샷을 취향에 맞게 부어먹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는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안전정보원의 발자취에 대한 토론과 정책연구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라면 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삼양식품 주식회사(경남 밀양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식품의 열풍으로 수출 및 국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라면 제품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원재료 보관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라면은 K-식품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국내외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산지도매본부가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금산 복수면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정리, 화분 세척,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수습과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및 산사태로 도로 유실, 주택 및 공공시설 침수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며, 농가 피해 규모가 250호(농경지 135ha)에 이르는 지역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피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으로부터 한국산 라면 3개 제품 중 2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하고 덴마크 내 판매를 재개(7월 12일, 덴마크 시각)한다는 서한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가 재개된 제품은 불닭볶음면 2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2X Spicy), 불닭볶음탕면(Buldak, Hot Chicken Stew) 2종이며, 불닭볶음면 3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3X Spicy) 제품은 회수가 유지된다. 이번 판매재개 승인은 지난 6월 11일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한국산 매운맛 라면 3개 제품에 대해 총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해당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급성 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회수한 지 한 달만의 결정이다. 최초 덴마크 정부의 회수조치에 대해 식약처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다른 국가로 확산되거나 무역장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덴마크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식약처는 한국산 라면 3개 제품을 매운맛 챌린지 용도로 섭취해 인체 위해 우려가 있다고 평가한 덴마크의 위해평가보고서를 신속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대폭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도매가격 약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한우 수매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수매물량을 일정 기간 보관 후 다시 시장에 방출할 경우 오히려 가격회복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한우 수급안정 차원에서 수매사업 대신 소비촉진 효과성이 높고, 한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그 동안 할인행사에서 제외되었던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축산경제의 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한 농가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가 16일 원상회복을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안병우 대표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의 원상 회복 의향 질의에 "상당히 장기간 동안 (인상을)억제를 해 왔다"며 "지금 원상회복하기는 좀 어렵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축산농가들이 대단히 어렵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도축수수료를 인상을 하면 축산농가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하다"고 말하고 방안을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당 박덕흠 의원도 "인상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축수수료를 올렸다는 것은 조금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검토를 다시 한번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농협 축산물공판장(부천, 음성, 고령, 나주)은 5월 16일 도축분부터 도축수수료를 일시에 2만원 일괄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