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소헌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나 29세에 세종 대신 섭정을 시작, 세종이 승하 후 8년의 섭정을 끝내고 왕위에 올랐다. 원래 병약했고 세자 시절의 과다한 업무로 건강이 약화돼 재위 기간 대부분을 병상에서 보냈다. 문종은 언관의 언론에 관대한 정책을 기본 통치 방향으로 설정해 역사와 방법을 정리, 사회 기반을 정착시키고 제도를 확립하고자 《동국병감》《고려사》《고려사절요》 등을 편찬하게 했다. 유연함과 강건함을 곁들인 정책을 폈으나 일찍 생을 마쳤다.조선왕조실록 엿보기하연·황보인 등이 왕의 종기를 염려하여 동궁에 물러가 조섭하기를 청하다. -문종 즉위년 경오(1450, 경태 1) 2월 20일(갑오)하연·황보인·남지·박종우·정인지·허후·이사철 등이 아뢰기를 “저하께 전일에 난 종기가 아직 낫지 않았는데, 또 종기가 발생했으니, 신(臣)등은 몹시 놀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군수 정구복)에서 오는21일~23일(3일간) '2012 영동 곶감축제'가 개최된다. 영동곶감연합회(회장 편재영)는 이 기간 영동읍 부용리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곶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 행사를 곁들인 '2012 영동 곶감축제'를 연다고 밝혔다.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과일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전국최대의 과일주산지로 ‘과일성지’ 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영동군의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 영동군의 농,특산물(임산물)을 글로벌 시장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임업인에게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중점산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해 놓고있다.그리고 체험마당, 함께하는 영동
이제 야권의 후보도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단일화가 됐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박근혜후보와 야당의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이됐다. 항상 선거가 시작되면 서로 정책으로써 선거운동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난무하는 것은 서로의 단점을 부각하기 위한 비난의 선거전으로 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안철수 후보의 표가 어느 쪽으로 갈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석연치 않은 단일화과정에서 실제 원하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실망이 크기 때문에 변수가 더욱 증가했다. 안철수를 지지하던 많은 지지자들이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으로 갈 것인지, 야당이 싫어서 여당으로 갈 것인지, 구태의연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니 여당, 야당 모두 싫어 선거를 포기할 것인지 관심이 크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거는 진행이 되고 시간이
1418년 태종의 셋째아들 충녕이 즉위했으니 곧 조선의 제4대 임금이신 세종이다. 왕세자는 형인 양녕대군이었으나 태종의 뜻에 따라 1418년 6월 세자로 책봉된 뒤 같은 해 8월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했다. 세종은 유교 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 태종이 이뤄 놓은 든든한 왕권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훈민정음 창제, 천민 출신의 장영실을 등용해 이뤄 낸 천문. 과학 기술의 발달, 정초의 농사직설 편찬, 박연의 아악 집대성 등 우리 역사상 르네상스 시대로 불린다. 태종의 도움 아래 국방에도 힘을 기울여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를 정벌케 했고 김종서로 하여금 육진을 개척해 변방을 안정시켰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황희와 맹사성이 이 시대의 인물이다. 찬란한 문화 업적과 훌륭
대한민국의 가장 큰 축제 2012년 대선투표가 12월 1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5년만의 대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단 하루에 끝나는 축제지만 우리들 가슴에 두고두고 기억될 날이다. 후회없는 투표가 되게끔 후보를 잘 선택해 투표해야 할 것이다.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 국민을 위해 일할사람,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과거처럼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 비방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는 배척하자. 정책은 없고 무조건 이기기 위한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도 뽑지말자. 이제는 우리국민도 현명해져야 한다. 같은고향 이라해서 관대해져선 안된다. 같은학교를 다녔다해서 정에 끌려서도 안된다. 미국 제16대 링컨대통령의 게티wm버그에서의 연설 “of the people(국민의), by the people(국민에의한), for the people(국민을위한),” 처럼 실천할 후보를 뽑아야
요즘의 가장 큰 이슈는 야권의 단일화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이라면 도전이 대통령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장 큰 목표이며 최고의 자리라고도 할 수 있다. 만일 자신으로의 단일화가 된다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 이상의 목표가 없는 시점에서 순수한 야권단일화가 가능할지 상당히 관심이 간다. 어느 누구도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일 것이다. 또한 이제 자신의 한 몸 만의 문제가 아닌 느낌도 든다. 같이 일한 사람들이 있고 이들의 생각도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브레이크 열차가 되고 만 것이다. 두 후보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면 쉽게 해결이 되지만 크지 않을 경우는 더욱 힘들 것이다. 소셜, 언론, 책 등에 비친 자료를 가지고 각 후보들의 체질을 알아보고자 한다. 문제인 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서 어렵게 공
이름은 방원으로 태조의 셋째아들이다. 형제들이 무인으로 성장했지만 이방원은 학문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고려의 중신 정몽주를 살해함으로써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나 정도전, 조준 일파의 견제로 조선 건국 후 개국공신에도 들지 못했다. 강비 소생의 어린 방석이 세자로 책봉되자 1차 왕자의 난(방원의 난)을 일으켜 정종을 즉위시켰다. 1400년(정종2년)에 동복 형제인 방간이 주동이 된 2차 왕자의 난을 진압하고 세자로 책봉됐으며 11월에 정종이 양위의 형식으로 물러나면서 왕위에 올랐다. 태종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예리했으며 정치력과 결단력이 탁월했다. 여러 정치 세력의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활용했으며 명분이나 인연, 과거에 얽매이지 않았다. 왕권을 강화시켰고 군사 제도 정비로 국방을 강화했으며 중앙과 지반 제도 정비, 토지
"치료는 됐고, 안 아프게 신경만 죽여주세요" 심한 충치로 아파진 치아 때문에 치과를 찾은 분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신경치료(근관치료)만 하면 아팠던 치아는 낫는 것이고 그 위에 굳이 비싼 크라운(금이나 도자기로 만든 인공치아)을 씌우게 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장삿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과의사에게 내는 돈을 아끼려다 치아를 영영 잃게 될 수도 있다.신경치료는 신경을 죽이는 치료가 아니라, 신경을 제거하는 치료다. 치아 속에는 신경과 혈관으로 이뤄진 치수(신경과 혈관 조직) 조직이 있다. 그런데 충치 등의 이유로 치수에 염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데 이 때 염증이 생긴 치수를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바로 신경치료다.신경치료를 할 때에는 치아에 큰 구멍을 뚫고 뿌리 속의 치수를 긁어서 제거한다. 그래서 치아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 시상식이 열린다.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서린 우리 전통가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전통가요 협회(회장 정진성)에서 매년 연말에 전통가요 발전에 기여한 작품자, 가수, 제작자, 기획자, 방송관계자 등에게 수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이 대회장으로 합류해 전통가요 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전통트로트 최고의가수들이 총출동한다.트로트라 불리는 전통가요는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 윤심덕의 ‘사의찬미’ 이후 80년을 넘어 한 세기가 가까워 오고있는동안 우리민족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왔다. 일제식민지 암울했던 시기를 거쳐 해방 그리고 민족비극의 전쟁 6.25의 처절함을 격으며 그시대를 반영하는 대중가요가 쏟아
올 12월에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현재 3명의 주자가 뛰고 있으며 야권단일화후보의 가능성도 계속 나오고 있으며 단일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다. 2자 구도가 되어도 어느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관심이 집중이 되는 선거다.사상체질적으로 가장 원하는 체질은 어느 체질일까?가장 관심이 가는 체질은 역시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탁월한 능력과 영웅적인 능력과 선동력, 남이 따라가지 못하는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다. 난세의 영웅과 같이 혼란한 시대에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 다른 체질과는 다르게 생각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역사적인 관점을 가지고 행동한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많은 시련과 고난이 예상이 되지만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