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내년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스프 '비(非)밀스프'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비밀스프는 지난 8월 선보인 '비밀카레'에 이은 두 번째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글로벌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 성장에 따라 가루쌀 제품군인 비(非)밀 라인업을 확대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루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밀가루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러지 등이 있는 소비자나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는 중장년층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비밀스프는 '크림스프'와 '양송이스프' 2종으로 출시됐으며, 말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림스프는 기존 크림스프 대비 분말유크림 함량을 50% 증량해 더욱 짙은 풍미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양송이스프는 기존 양송이스프 대비 양송이 함량을 25% 늘려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전국 일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 간식이나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보다 건강하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녹차잎을 구워 만든 부드럽고 구수한 프리미엄 녹차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을 출시했다. 호지차는 녹차잎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차로, 찻잎을 굽는 과정에서 녹차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이 줄어들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녹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와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 2종이다.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는 100% 국내산(하동산, 사천산) 녹차잎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로 천천히 두 번 구워 호지차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는 부드러운 호지차에 유자 과립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은 환경친화적인 케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들어져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 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 공개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마음우린’은 50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소금빵, 고구마빵, 감자빵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겨울철 따뜻한 음료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감자빵과 고구마빵은 19일부터, 소금빵은 1월 초 부터 컴포즈커피 전국 2700여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신메뉴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저트 3종을 컴포즈커피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품질로 재해석해 차별화를 더했다. 소금빵은 프랑스산 고급 식재료인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배가시켰고, 고구마빵과 감자빵은 국내산 고구마와 감자를 사용하여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는 올 겨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하고 든든한 디저트를 즐기며,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속을 가득 채운 베이커리 신메뉴 3종을 기획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신메뉴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은 각각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면서 컴포즈커피만의 완성도 높은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라며,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뜻한 커피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뛰어난 실용성의 ‘스텐 티텀블러 2종’을 출시한다. 할리스의 ‘스텐 티텀블러’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티망이 있어 차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할리스는 건강한 음료를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티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티텀블러 출시를 결정했다. 할리스의 ‘스텐 티텀블러’는 이중 진공 스테인리스와 진공 단열 구조의 밀폐형 뚜껑을 적용해 뛰어난 보온∙보냉 효과와 긴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넉넉하게 사용하기 좋은 400ml의 용량과 지속 시간이 긴 보온∙보냉 효과로 일상 속 티 한 잔의 여유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사용자를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곡선 모양의 유니크한 손잡이는 음료를 가득 담아도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하고 머그컵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cm의 넓은 입구는 음료를 담거나 세척하기에 용이하다. 이 외에도 아랫면에는 고무 패드를 부착해 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소음, 미끌림 등을 방지하는 등의 디테일을 더했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드 컬러와 고급스러운 블랙 단일 컬러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협업해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에 선보인다. ‘코리 리(Corey Lee)’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미쉐린 3스타와 1스타를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코리 리(Corey Lee)’ 셰프의 ‘산호원’과 함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37년간 축적된 종가 김치의 뛰어난 기술력에 김치를 한식의 핵심 요소로 강조해 온 ‘코리 리(Corey Lee)’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는 ‘오리지널 김치’와 ‘백김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청각과 야채 육수를 넣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 지역 대표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 빈야드'와 '쉐 와인셀라'의 제품을 출시한다. 오리건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은 포도 생장 기간에 제약을 줘 고품질 소량 생산을 지향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와인은 매 빈티지마다 평론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며 수입된 양도 극소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델 하이츠 빈야드는 지난 1977년 까스틸 가문이 설립한 유서 깊은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오리건 지역에 필록세라(포도나무 뿌리의 즙을 흡착해 고사하게 만드는 포도재배에 치명적인 해충)가 발견되기 전 식재해 살아남은 귀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의 포도나무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 특히, 1997년에 OCSW(오리건 인증 지속 가능한 와인)에 가입해 2007년에는 오리건 주 최초로 OGWC(오리건 지구 온난화 위원회)에 가입하며 지속 가능 재배의 선구자로 불린다. '베델 하이츠 까스틸 이스테이트 샤르도네'와 '베델 하이츠 까스틸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는 각각 샤르도네 품종 100%, 피노 누아 품종 100%이며 최고 품질의 배럴(와인을 숙성하고 보관하는 오크통) 와인만을 선정해 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의 맛을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를 출시했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한식 파인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미쉐린 스타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다. ‘비비고’의 한식 세계화 철학을 담아 스타 셰프의 독창성이 담긴 메뉴를 최고의 맛품질로 구현한 제품으로, 국내 스타 셰프들과 협업했던 시즌 1,2를 통해 기존 밀키트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세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국 뉴욕에서 한식 파인 다이닝 ‘주아(JUA)’를 운영하고 있는 김호영 셰프와 함께한다. ‘주아’는 반찬과 죽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메뉴와 재료에 숯과 훈연의 맛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 파인 다이닝으로,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김 셰프가 협업한 신제품은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 ‘청양크림칼국수’의 3종이다. LA갈비, 시래기, 꽈리고추, 대파 등 익숙한 재료에 모던 아메리칸과 프렌치 기법을 더해 한식을 색다른 매력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대표 백종원)가 산뜻한 레몬향을 그윽이 품은 ‘레몬버터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롤링파스타는 지난 5월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버터갈릭파스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후속 메뉴로 ‘레몬버터파스타’를 개발했다. 롤링파스타만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를 목표로 기획한 만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시피를 반영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레몬버터파스타’는 통통한 새우와 싱그러운 루꼴라에 특제 레몬버터가 더해져 색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롤링파스타만의 노하우로 개발된 레몬버터를 파스타 위에 동그랗게 올려내 맛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자랑한다. 특히 따뜻한 파스타에 레몬버터를 잘 녹여 섞어 먹으면 크리미한 버터의 고소함 속에 레몬의 산뜻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편마늘,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한층 깊이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상에서 쉽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간식’을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풀무원이 먹는 재미까지 더한 트렌디한 냉동 간식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대표 K-간식인 붕어빵에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해 톡톡 떼어먹는 재미까지 잡은 신제품 ‘날개 붕어빵(300g/6,980원)’ 2종(단팥, 슈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붕세권 리스트를 공유하는 것이 유행할 정도로 붕어빵은 겨울철 인기 길거리 간식이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주목한 풀무원은 붕어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했다. ‘날개 붕어빵’은 500℃ 고온에 빠르게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해 톡톡 떼어먹는 재미와 트렌디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오리지널 붕어빵처럼 큼지막하게 길이 10㎝로 구현하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속을 꽉 채워 부드럽고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단팥과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단팥 날개 붕어빵’은 고소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제주청귤 와사비를 동봉해 깔끔한 맛으로 즐기는 ‘제주청귤담은 생선구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HMR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간편한 식사는 물론 색다른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제주산 원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주담음’ 신제품은 제주청귤담은 '고등어구이'와 '갈치구이' 2종으로 구성되며, 제주산 청귤과 녹차 등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산 청귤이 콕콕 박힌 와사비를 별도로 동봉해 각 취향에 따라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산 녹차와 제주 청귤로 염지해 비린내를 잡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제주담음’ 신제품 2종은 오는 17일 쿠팡에서 선런칭 예정이며, 이후 18일부터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대인의 경우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간편성에 색다른 맛까지 더한 제주담음 생선구이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주담음을 통해 제주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담음은 오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