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어린이 브랜드 ‘홍이장군’이 어린이 맞춤 설계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출시된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정관장 홍이장군’은 2022년까지 9년 연속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홍이장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를 강화했다. 만 36개월 이상 아이들을 위한 1단계는 홍삼에 아연을 더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리뉴얼되어 더블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만 4~6세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2단계는 홍삼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엽산과 같은 부원료를 추가하였다. 만 7~9세의 초등학생들은 3단계를 통해 면역과 체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 실크 아미노산 등의 부원료를 추가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대폭 변경해 각 단계별로 어린이들에게 친화적인 오브제를 활용했다. 또한 아이들의 기호성을 고려해 배, 감, 매실에서 유래한 단맛을 적용하여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오!서울 블렌드(OH!SEOUL BLEND)’를 출시했다. 커피앳웍스의 오!서울 블렌드는 한국 커피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과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SPC가 전남 고흥의 커피농장 ‘나로’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SPC의 다년간의 커피 발효 가공 연구를 바탕으로 고흥 나로 커피의 떼루아(Terroir, 고유의 향미)를 부각시키면서도 균형감 있는 고품질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콜롬비아와 파푸아뉴기니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체리의 향긋함과 살구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오! 서울 블렌드’에 활용된 ‘고흥 나로 무산소 발효 커피’는 체리를 수확한 후 과육을 벗겨 발효탱크에 와인효모와 함께 48시간 발효를 거쳤다. SPC는 커피 재배와 가공 과정에 나로 커피 농장과 긴밀하게 협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신제품은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천공항 5개점(△T1키오스크점 △공항 1호점 △공항 2호점 △T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빵부장은 ‘소금빵’과 ‘초코빵’ 2종으로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빵을 모티브로 개발했다. 소금빵은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에 소금을 뿌려, 고소한 풍미와 짭짤함이 조화를 이룬 맛이다. 특히,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꼽히는 이즈니버터와 명품 천일염 게랑드소금을 사용했다. 초코빵은 크루아상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것으로, 깊고 진한 초코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크루아상 모양으로 만들어 베이커리 스낵의 아이덴티티를 살렸으며, 작은 크기로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평소 즐겨먹는 빵을 스낵으로 새롭게 해석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빵부장 브랜드로 다양한 베이커리 스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빵부장 소금빵은 오는 23일, 빵부장 초코빵은 12월 초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모두의 만두’를 출시하며, 간편식 만두 라인업을 확장한다. 청정원은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만두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어떤 요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에 판매 중인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납작바삭만두’에 이어 이번 ‘모두의 만두’까지 총 10종의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간편식 만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신제품 ‘모두의 만두’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만능 만두’다.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등 조리법에 따라 정통 만두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라면, 떡볶이, 찌개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특히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만두피와 만두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만두피는 찹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만두소는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가득 채워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구우면 바삭하고, 찌거나 삶으면 육즙 가득한 만두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물 요리에 넣으면 촉촉함이 배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 등 2종이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함께 출시한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Chateau Grimont)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 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25헥타르(약 7만5천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10년간 다양한 와인 어워즈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Chateau Grimont Tradition)’과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Chateau Grimont Cuvee Prestige)’다.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또 그리몽의 정수가 담긴 와인으로, 숙성 잠재력이 돋보인다. 메를로 80%, 까베르네 소비뇽 20%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고 조화로운 피니시가 인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며 식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물을 오뚜기가 직접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진하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막걸리식초’는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하여 쌀이 자라나기 적합한 환경인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식초를 빚는 항아리인 초두루미에 막걸리를 넣고 부뚜막 위에 올려 놓으면 발효를 통해 식초가 되는 우리나라 전통 식초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 없이 100% 이천쌀을 두 번 발효하여 만들었다. 산도는 자사의 기존 식초류와 동일한 6.5%로, 샐러드와 무침,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1:10~1:15의 비율로 타서 음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만을 착즙해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청송은 해발 250m의 내륙 산간지역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또띠아(토르티야) 신제품 ‘풀무원 또띠아’ 2종(순두부, 시금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밀가루, 백미,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간편하게 영양 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또띠아를 추가로 출시했다. 반죽을 얇게 펴 구워낸 또띠아는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려 돌돌 말아 먹는 샐러드랩이나 타코, 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우유 또띠아’와 ‘통밀 또띠아’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밀을 사용해 영양까지 살린 통밀 또띠아는 올해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통밀 또띠아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 또띠아’ 신제품 2종(225g/3,980원)’은 반죽에 발효공정을 추가해 수분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발효한 또띠아는 조리 시 잘 말릴 뿐만 아니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kcal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을 구현한 컵누들 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제품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15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갖춰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마라탕 전문점에서 건더기를 넣어 먹는 재미를 구현했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땅콩, 참깨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과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맵기를 재현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컵누들 마라탕은 이날부터 오뚜기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4일 19시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런칭방송을 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작년 2월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던 ‘유린기 도시락’을 이번 10월, 다시 한번 기간한정 메뉴로 재출시했다. 한솥 유린기 도시락은 ‘겉바속촉 식감’과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닭다리살을 사용한 순살 치킨에 얇은 튀김 옷을 입혀 촉촉하고 풍성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와 향긋한 대파가 곁들여져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이 일품을 이룬다. 보다 풍성한 감칠맛을 위해 한솥만의 특제 레몬 간장소스를 드레싱하며 중식풍의 풍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솥 유린기 도시락은 일품 중식 요리의 퀄리티를 유지하되 66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일품 요리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솥만의 노하우가 담긴 도시락 형태로 재해석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한솥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고급 중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유린기를 야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정 메뉴로 재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재출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품 요리의 맛을 느끼고 싶은 많은 분들께 행복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