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매운 만두 ‘열불날 만두하지’를 출시한다. 고향만두 특유의 담백함에 매운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열불 소스’로 매콤칼칼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 보다 10배 더 매운 ‘베트남 고추’와 매운 볶음라면을 만드는 강렬한 열불 소스라 맵기가 기존 매운 만두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해태 특유의 열처리 방식으로 불향을 입혀 감칠맛까지 살린 덕분에 매콤칼칼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넣어 칼칼한 매콤함이 더 진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열불소스로 버무려 한눈에 매울 듯한 빨간색 만두소를 천연 강황가루로 노란색인 만두피로 감싼 모양이라 먹음직한 것도 강점.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날리는 MZ세대를 겨냥한 신상만두다.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매운맛으로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제품 이름도 ‘열불날 만두하지’다. 귀여운 고향만두 캐릭터 ‘맘두’를 패키지디자인에 담은 것도 한층 젊은 고객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만두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젊고, 가장 매운 만두”이라며 “MZ세대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매운 만두를 먹으며 일상의 스트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겨울 한정판 단지우유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단지우유 고구마맛은 겨울철의 대표간식인 군고구마맛을 구현했다. 또,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해 세계관을 적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호불호가 없는 고구마와 춘식이를 함께 제품화했다"면서 "단지우유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이와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김치 만들기 KIT’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영유아 맞춤형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가 어린이를 위한 김장체험 KIT '전통김치 만들기 KIT'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통김치 만들기 KIT'는 사과백김치, 홍시깍두기, 신선아삭김치 3종이다. 이 중 ‘사과백김치 만들기 KIT’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KIT다. ‘사과백김치 만들기 KIT(40,000원/12인분)’는 국내산 배추와 국내산 소금으로 만든 절임배추(3.6kg)와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 사과백김치 양념(2L)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임배추와 물에 희석한 사과백김치 양념을 섞기만 하면 완성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김치를 처음 접하는 1~2세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홍시깍두기 만들기 KIT(4만원)’는 국내산 순한 맛 고추가루를 사용하여 맵지 않은 김치 양념소(1kg), 국내산 소금으로 절인 국내산 무(6.5kg)와 국내산 홍시로 맛을 더해 매운맛을 낮췄다. ‘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깔끔한 맛, 이색적인 모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간식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용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1935년 탄생한 리츠 크래커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어니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 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일곱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연간 6조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유기농 과채 24종만을 담은 일반식품인 과채한가득 녹즙을 한 병에 담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정제: 건강기능식품 350mg 2정, 액상: 일반식품 130mL)’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말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 병을 돌파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고,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출시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는 한국인을 위한 멀티비타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고단백 스낵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우와한 렌틸칩’의 후속작이다.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은 맛과 영양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렌틸콩 분말 함량이 39%이며, 단백질 함량은 11.6%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한다. 농심은 여기에 최근 이국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폴레 소스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더했다. 치폴레 소스는 훈연한 할라피뇨에 토마토, 마늘 등을 넣어 깔끔한 산미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주로 멕시칸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농심 관계자는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고단백 스낵을 즐길 수 있도록 치폴레 소스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첫 고단백 스낵인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우와한 렌틸칩’에 이은 네 번째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 등 총 12가지 맛으로 만나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치킨마요 볶음면’을 11월1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 출시 20년 만에 ‘면’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로 쉽게 불지 않는 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에 계란 지단채와 치킨 가라아게 슬라이스, 한솥 시그니처 소스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를 넣고 비비면 치킨마요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핫’ 두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치킨마요 볶음면’은 기존 치킨마요의 맛이 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통 치킨마요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핫 치킨마요 볶음면’은 매콤한 한솥 핫 라유 소스를 넣어 보다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가지 메뉴 모두 4,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 치킨마요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한솥에서 개발한 메뉴로 출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번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면을 사용한 새로운 식감과 즐거움을 드리는 메뉴이니 고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얼얼한 마라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 우선, 프레스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는 오뚜기와 중화소스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 '이금기'가 컬레버레이션한 제품으로, 올해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와 로제를 합친 '마라로제'를 파스타소스로 개발해 눈길을 끈다.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진한 크림의 풍미를 더했으며, 파스타뿐만 아니라 떡볶이, 찜닭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옛날 매콤잡채는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한 맛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으며,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두 제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마라로제와 매콤한 맛이 인기를 끌면서, 얼얼하면서도 진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K-푸드 대표 메뉴인 잡채를 매콤한 버전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3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 이번 음료 신제품은 ‘Winter FOR-REST(한템포 쉬어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겨울 시즌 인기 음료인 커피, 핫초콜릿 등에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산 원료를 더해 이국적인 감성이 가득한 제품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달콤한 오렌지 맛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베르가못 오렌지의 향미가 가득한 ‘베르가못 오렌지 비앙코 골든 라떼’, △체리 특유의 풍미와 향긋한 윈터프룻번치 티의 밸런스가 좋은 ‘체리 윈터 드림 티’,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감성의 크리스마스 음료 ‘라즈베리 윈터 핫초콜릿’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신제품 음료 구매 시 2,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쿠데이’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이달의 추천 메뉴’를 배달 또는 픽업으로 구매 시 1,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