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Chateau Grimont)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 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25헥타르(약 7만5천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10년간 다양한 와인 어워즈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Chateau Grimont Tradition)’과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Chateau Grimont Cuvee Prestige)’다.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또 그리몽의 정수가 담긴 와인으로, 숙성 잠재력이 돋보인다. 메를로 80%, 까베르네 소비뇽 20%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고 조화로운 피니시가 인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며 식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물을 오뚜기가 직접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진하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막걸리식초’는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하여 쌀이 자라나기 적합한 환경인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식초를 빚는 항아리인 초두루미에 막걸리를 넣고 부뚜막 위에 올려 놓으면 발효를 통해 식초가 되는 우리나라 전통 식초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 없이 100% 이천쌀을 두 번 발효하여 만들었다. 산도는 자사의 기존 식초류와 동일한 6.5%로, 샐러드와 무침,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1:10~1:15의 비율로 타서 음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만을 착즙해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청송은 해발 250m의 내륙 산간지역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또띠아(토르티야) 신제품 ‘풀무원 또띠아’ 2종(순두부, 시금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밀가루, 백미,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간편하게 영양 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또띠아를 추가로 출시했다. 반죽을 얇게 펴 구워낸 또띠아는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려 돌돌 말아 먹는 샐러드랩이나 타코, 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우유 또띠아’와 ‘통밀 또띠아’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밀을 사용해 영양까지 살린 통밀 또띠아는 올해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통밀 또띠아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 또띠아’ 신제품 2종(225g/3,980원)’은 반죽에 발효공정을 추가해 수분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발효한 또띠아는 조리 시 잘 말릴 뿐만 아니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kcal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을 구현한 컵누들 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제품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15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갖춰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마라탕 전문점에서 건더기를 넣어 먹는 재미를 구현했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땅콩, 참깨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과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맵기를 재현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컵누들 마라탕은 이날부터 오뚜기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4일 19시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런칭방송을 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작년 2월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던 ‘유린기 도시락’을 이번 10월, 다시 한번 기간한정 메뉴로 재출시했다. 한솥 유린기 도시락은 ‘겉바속촉 식감’과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닭다리살을 사용한 순살 치킨에 얇은 튀김 옷을 입혀 촉촉하고 풍성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와 향긋한 대파가 곁들여져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이 일품을 이룬다. 보다 풍성한 감칠맛을 위해 한솥만의 특제 레몬 간장소스를 드레싱하며 중식풍의 풍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솥 유린기 도시락은 일품 중식 요리의 퀄리티를 유지하되 66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일품 요리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솥만의 노하우가 담긴 도시락 형태로 재해석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한솥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고급 중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유린기를 야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정 메뉴로 재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재출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품 요리의 맛을 느끼고 싶은 많은 분들께 행복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디저트 맛집 컬래버 프로젝트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컬래버 제품으로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을 선보인다.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제주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함께 한다. ‘돌카롱’은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디저트 등에 활용해 젊은 소비자 층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제주도 디저트 순례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웰푸드는 ‘돌카롱’을 대표하는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한입 크기 제품인 ‘쁘띠몽쉘’에 적용했다. ‘돌카롱’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제품은 제주도의 현무암을 닮은 꼬끄(마카롱 겉부분 과자)가 특징으로 제주도에서 유명한 유채꽃, 수국 콘셉트를 제품에 적용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지역 명물로 알려져 있다.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이 신제품에는 물결무늬 문양의 초콜릿이 위에 장식되어 있어 몽쉘만의 특징을 살렸다. 케이크 부분은 ‘돌카롱’의 현무암을 닮은 꼬끄를 구현하여 구멍이 송송 나있다. 또 케이크 사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도 해썹 인증 1호 밀키트 제조사인 제주소반이 손질이 번거렵고 조리가 어려운 수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바당 수산물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바당 수산물 밀키트 3종은 뿔소라, 부채새우, 황게, 갑오징어, 달고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제주산 수산물로 구성됐다. 우선, 해물찜 세트인 '제주 보일링 씨푸드'는 뿔소라, 부채새우, 갑오징어 등 제주산 해산물에 감자, 옥수수, 소시지와 제주소반만의 특제소스로 구성, 미국 남부식 해물찜 요리를 제주식으로 재해석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손질된 식재료를 냄비에 넣고 15분간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돌문어, 딱새우, 뿔소라, 황게와 대파, 무 등 갖은 야채로 구성된 '제주 바당 전골'은 제주를 대표하는 수산물과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전골이다. 물 1000ml에 전골소스와 수산물, 무, 대파 넣고 약 20분간 끓여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쑥갓, 미나리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주 달고기 스테이크'는 양식이 불가능해 쉽게 보기 힘든 흰살생선인 제주산 달고기에 부드러운 크림소스, 뇨끼, 그린빈, 단호박, 올리브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랩(:LAB)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함량 기초영양 비타민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관장 랩(:LAB)은 건강기능식품 국내 1위 400여개국 수출, 해외법인 5개의 역량을 갖춘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스카우터로서 전 세계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형 등을 엄선해 소비자가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 하도록” 하기 위한 종합 건강 브랜드다. 정관장 랩(:LAB)의 첫 주자인 맥스 비타민C 2000㎎과 맥스 비타민D 4000IU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대표 비타민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최대치에 맞게 설계하여 하루 한 번으로 최대 함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맥스 비타민C 2000㎎는 고함량 비타민C로 미국 Innovation Labs사의 프리미엄 Pureway-C를 원료로 사용했다. 수용성 비타민C의 배출을 고려해 1일 섭취량 기준보다 20배 많은 비타민C 2,000㎎을 함유하여 하루 한 번 섭취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C를 충분하게 섭취, 항산화를 집중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맥스 비타민C 2000㎎은 옥수수 유래 비타민C를 쌀겨 지질로 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몇 년 사이 동네마다 흔히 보이던 붕어빵 트럭이 점차 사라지면서 노점상 위치를 안내해주는 앱까지 등장하는 추세로,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높은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구성되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 앙금과 슈크림으로 아낌없이 속을 꽉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우선, 팥 붕어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운 팥 앙금을 사용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슈크림 붕어빵은 프리미엄급 슈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쫄깃한 ‘겉바속쫄’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명 붕세권 지역을 찾을 만큼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집에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열풍으로 구워 만든 완두콩 스낵 ‘스내피 크리스프’를 출시한다. 1봉지에 완두콩 8깍지를 넣어 국내 스낵과자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식이섬유까지 듬뿍 담긴 건강한 스낵이다. 스낵과자로는 이례적으로 고단백질에 고식이섬유까지 가능한 것은 완두콩과 콩깍지를 그대로 갈아 만들었기 때문. 아몬드 30알 정도의 단백질과 바나나 2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맛있는 스낵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유기농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유명한 캐나다산 완두콩이라 그만큼 더 담백하다. 사워크림 시즈닝으로 진한 담백함에 고소함까지 살려 콩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완두콩깍지 모양 그대로 본떠 만든 덕분에 진짜 완두콩을 먹는 재미까지 살렸다. 여기에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만든 덕분에 완두콩의 영양과 담백 고소한 맛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 이름도 “콩으로 만든 바삭한 스낵”이라는 의미로 ‘스내피 크리스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탄수화물 소비가 줄고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건강한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며 “국내 최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스낵이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