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지난 10일~12일 HACCP 세미나와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0일~12일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 관련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11일에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스마트 HACCP 홍보부스에서는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 등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에 대해 체험과 스마트 HACCP 등록 상담이 이어졌다. HACCP 세미나에서는 산업계·유관기관·소비자 등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 수출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경기 포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식품유형: 곡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년 9월 2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아플라톡신은 진균독의 한 종류로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해 관리 및 운용 중이다. 간독성 및 간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심각한 아플라톡신 감염증상은 간의 출혈괴사, 담관 증식, 부종과 졸음을 동반한다. 쌀, 땅콩을 비롯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서 잘 번식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는 곡성의 대표문화재와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곡성 푸드&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곡성 5미 음식점, 대표문화재, 장미축제 종합안내소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받아야 한다. 특히 곡성 5미를 맛보고 대표 문화재 1곳을 방문해 인증도장을 찍어야 한다. 인증 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5미 음식점, 축제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인증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제출한 사람들 중 300명을 추첨해 곡성 디저트 5미가 택배로 배송된다. 곡성 디저트 5미에는 토란 아이스크림, 토란 떡파이, 픽미칩, 토란만쥬, 토란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배송 문제로 제외됐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의 9개의 대표 문화재는 ▲도림사 ▲(구)곡성역사 ▲함허정 ▲아산조방원미술관 ▲성륜사 ▲관음사 ▲태안사 ▲천태암 ▲연운당 고문서다. 곡성 지역에서 곡성 5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은 총 18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음식점에 대한 안내는 리플릿 또는 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식품 등에 ‘마약’ 단어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김밥 등 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국내 10~30대의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여길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표현의 상업적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협력 방안, 교육·홍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와 지자체는 규제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지자체에서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나 가공식품의 품목제조보고 시 상호나 제품명 등의 일부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 단어 사용금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방자지단체, 식품위생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 마약이라는 표현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7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정성 확보와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법 교육 △친절·청결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유통 무설탕, 고단백질 등 영양강조 표시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표시량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무가당’ 등이 표시돼 있거나, 단백질 함량이 강조 표시된 음료, 캔디, 과자류, 시리얼 등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강조표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은 영양성분표의 표시량에서 당류는 120% 미만이어야 하며, 단백질은 80% 이상이어야 한다. 조사 결과 당류는 최대 117%, 단백질은 89∼134%를 나타내 표시기준에 적합했으며, 이중 무설탕, 무가당 표시제품 15개는 0.5g/100g(ml)미만으로 당류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성분 함량강조표시 세부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무설탕, 고단백 제품의 표시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해남녹차 빼빼로’를 선보였다.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해남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오는 7월까지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해남은 일교차가 큰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쌀, 김, 고구마, 겨울 배추 등이 유명한 산지이지만, 차 나무가 자라기 최적인 자연환경 덕분에 녹차 또한 품질이 좋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 지역의 녹차 대비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 롯데웰푸드와 해남군이 힘을 합쳐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녹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과자 부분은 카카오 분말이 들어간 카카오 비스킷이고, 쌉싸름한 녹차 스위트에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쿠키칩이 토핑되어 있다. 특히 고소한 감칠맛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해남녹차를 원료로 사용해 풍미가 한층 뛰어나다. 패키지에도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해남군의 두륜산 녹차밭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패키지 전면을 꾸몄다. 빼빼로가 지역농가를 응원한다는 문구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트레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손잡고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테니스’라는 공통 분모에 대한 공감대에서부터 시작 되었으며, 대표 슬로건인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LOVE ALL TREVI WITH REEBOK)’은 테니스 경기 시작시 외치는 구호인 ‘러브 올(LOVE ALL)’과 같이 테니스 경기를 시작하듯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트레비 제품 라벨 패키지는 플레인, 복숭아, 레몬,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공의 색으로 담아 두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대표 슬로건 ‘러브 올(LOVE ALL)’도 패키지에 적용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와 리복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칠성몰 등 온라인 채널 및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소비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비 음료 라벨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이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드레싱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식물성 단백질에 푸짐한 채소를 곁들여 건강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적합한 요리형 샐러드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전문성과 노하우로 평균 300㎉ 대로 설계해 매일 건강한 식단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풀무원은 더욱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기 위해 ‘300샐러드Meal’에 사용되는 드레싱을 전면 변경해 선보인다. 새로운 드레싱의 칼로리는 평균 42㎉(변경 전 62㎉), 나트륨 함량은 평균 170㎎(변경 전 346㎎)으로 영양성분에 더욱 신경 썼다. 풍부한 녹색 채소와 잘 어우러지며 풍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 매일 다른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드레싱은 총 5종이다. ‘와인비네거발사믹 드레싱’은 유기농 와인식초에 달콤한 적포도농축액을 더해 농후한 풍미를 더하며, ‘레몬비네거 드레싱’은 소이 베이스에 레몬주스를 넣어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