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별이 빛나는 제주 밤을 즐길 수 있는 ‘메종 셔틀투어 CHAPTER 2. 수목원길 야시장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메종 글래드 제주 인근 야시장 투어와 야간 산책이 가능한 ‘수목원길 야시장’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메종 셔틀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수목원길 야시장은 오래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이색적인 야시장으로 푸드 트럭와 제주지역 소상공인 상점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시장 반대편의 LED 공원은 돌하르방, 토끼, 에펠탑 등 조형물들이 빛나고 있어 야간 산책하기에 좋다. 셔틀버스는 호텔 출발 20시, 야시장 출발 21시 30분으로 운행되며, 체크인 시 제공받은 이용권을 지참 후 탑승하면 된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Maison de Petit Four)’ 커피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스탠더드 룸 기준으로 12만 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의 야경을 즐기며 야경 명소도 여행할 수 있도록 메종 셔틀투어 이용권을 제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지난 24일 열린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지도, 신뢰도, 호감도, 충성도 등 6개 항목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단순한 호감이나 반복 구매 등 일시적인 소비행동을 초월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발표한다. 12년 연속 유아식 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깨끗한 뉴질랜드에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지난 2003년 이후 한결같이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소화흡수력으로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산양유는 단백질 조성 방식이 모유와 유사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아기에게 중요한 모유성분으로 알려진 뉴클레오타이드, CLA, IGF, TPA-CPP, 스핑고마이엘린 등의 함량이 높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은 논타작물재배 지원과 정부관리양곡 보관시설 점검 및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 설치의 법적근거를 담은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 윤 의원에 따르면 쌀이 소비 급감으로 구조적 공급과잉 상태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 쌀값 정상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서는 밀 ⋅ 콩 ⋅ 사료작물 등 벼 이외의 작물의 재배면적을 연도별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쌀 생산조정이 중단 없이 시행돼야 한다. 그러나 타작물재배 지원이 정부의 재량에 따라 중단돼 타작물재배 농가들의 불신을 초래한 바 있다. 이에 농민들에게 타작물재배 시 재정지원이 된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편 농협이 보유한 양곡창고 중 87% 가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해 안전성을 갖춘 정부관리양곡 보관시설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임에도 정부관리양곡 보관시설의 보관실태 점검 및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관리양곡 보관시설의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보관시설의 신축이나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다. 지난 4월 뚜레쥬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앱 전용 제품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의 대표 IP인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프리미엄 케이크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사전 예약 기간이 끝나기 전 조기 품절된 바 있다. 2단 케이크의 화려한 비주얼이 파티를 풍성하게 만들어줬으며, 동봉된 피규어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소비자 구매 트렌드에 따라 뚜레쥬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앱 전용 제품으로, 앱으로 사전 예약 후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 파티를 열고 싶은 날 언제든지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구매하고 싶다는 요청이 지속됐고, 이에 뚜레쥬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앱을 통한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 26일부터 뚜레쥬르 앱에서 예약 및 픽업 매장 선택이 가능하며, 픽업일 기준 3일 전 17시까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강원도는 25일 횡성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뉴트리케어(대표 김호범)와 횡성 공장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케어는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1,925평 부지에 2024년까지 총 79억 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의 인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03년 2월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이라는 굴지의 기업의 전략적 합작투자로 설립이 되었으며, 2022년 횡성군 우천면에 뉴트리케어 이노베이션센터(NIC)를 신축해 건강기능식품과 효소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기존 횡성공장은 2020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유통사를 대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같은 해 2,000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였다. 특히 신규 원료 개발을 위한 소재 개발팀을 신설하여 인지능력 개선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꾸지뽕잎으로 사육한 누에를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화 하는 기술을 특허 등록하는 등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이번 공장의 신설을 통해 제조 규모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6일 14시 홍천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교육청, 18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인지 후 지체없는 신고와 관계기관으로의 보고‧전파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환경, 식품용수 검체 채취를 시현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한다. 또한, 급식실 소독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사후 조치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까지 진행한다. 노로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최근 5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 하향에 따라 외부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5일 관계 공무원과 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에 ‘진천네’ 상표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군 농산물 가공제품’만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홍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브랜드아큐멘의 사업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 포장 디자인 분석을 토대로 포장 디자인 방향 과 컨셉을 설정함으로써 1차 디자인 시안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보고된 디자인 시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수정․보완 요청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선․수정된 2차 디자인 시안은 추후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각 품목과 규격에 맞는 디자인 최종안이 확정돼 오는 6월 말 최종보고회 진행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완성될 포장 디자인을 통해 진천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생산될 농산물 가공제품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이학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는 무스케이크을 만드는 '1시민 1레시피 공유교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교실에 강사는 송지원 대표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청년공유주방에서 익산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24명의 수강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해 각각 취향별로 딸기케이크, 청포도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케이크에 리본장식과 직접 쓰고 싶은 문구를 새겨넣었다. 수강생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서로 맛보고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했다. 수강생들은 가정의 달에 기념일이 많은 만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을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주방 운영자들의 지원과 홍보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강사로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기관 선정 이후 전남 대표 시군 자격으로 추천받아 출전했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6개 업소가 지정받았다. 또한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젓집 사용 적극 홍보,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 특히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한 홍보대사를 만들기 위한 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남도문화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몽골의 유력 유통기업 EFES그룹(회장 문크뱃 소소르(Munkbat Sosor))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EFES그룹은 1996년 설립 이래 슈퍼마켓 유통부터 외식업, 무역업, 건설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종합 그룹사로, 현재 자사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한국산 신선 농산물, 소스류, 라면류 등 다양한 K-푸드를 유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K-푸드 수출 활성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 등 ESG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유망 수출시장인 몽골의 유력 유통기업과 협력하게 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도 적극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