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향긋한 티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티트라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선물세트 3종은 △베스트 플레이버 4종(오렌지보스, 커즈마인, 프루티하동, 런마테)으로 구성된 가성비 제품 ‘마이티 넘버원(MY TEA NO.1) 세트’ △간편하게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티 2종(런마테, 오렌지보스) & 머그컵 세트 △프리미엄 티 6종(오렌지 힐즈, 플로럴 캐모마일, 샤인 머스캣 그린티, 얼그레이 앤드, 쇼콜라티 실론, 윈터 프룻 번치) 중 취향별 선택해 완성하는 프리미엄 티 3종 세트다. 티트라 선물세트는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 SPC에서 운영중인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티트라는 19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다양한 가격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마이티 넘버원(MY TEA NO.1) 세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한국-베트남 양국 간 경제·문화적 교류 확대에 따라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플랫폼인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비약적으로 확대됐으며, 작년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가속, 국민교류 증진 등 양국 관계를 보다 실질·포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 역시 지난 4월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이성희 회장과 경제부총리(레 밍 카이, Le Minh Khai) 간 면담을 통해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한국농협의 농업 현대화 경험을 활용한 다각적 협력사업 개발을 논의했으며, 베트남 최대 협동조합인 VCA(베트남협동조합연맹)와도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와 함께 양국 간 농업부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양국 간 교류·협력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범농협, 국내외 협동조합 및 베트남 유관 기업들과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023년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업무설명회'를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용의약품·외품·의료기기 업체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물약사(藥事) 업무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검역본부는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이번에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점검제 실시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전년도 우수업체 3개소의 사례를 업체와 공유했다. 자율점검제는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개선 노력한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또한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새로운 동물약품 디지털플랫폼인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가칭)'의 구축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검역본부 업무담당자가 관련 업체 등의 민원인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도 연계적으로 운영해 동물약품 현장에서 체감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 소재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해 닭고기의 식감을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식물성 대체식품을 확대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고단백 결두부로 닭고기의 식감을 구현하고,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지구식단 결이 다른 큐브강정’ 2종(달콤소이, 매콤바베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통해 그동안 텐더와 런천미트, 단백바 등 다양한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결이 다른 큐브강정’은 고단백 결두부로 닭강정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외식 대표 메뉴인 치킨 중에서도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와 어우러져 계속 손이 가는 메뉴인 닭강정을 식물성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크리스피한 외피와 쫄깃한 결두부의 조화가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풀무원의 독자적 고유 기술로 구현된 고단백 결두부는 얇은 두부가 여러 겹 쌓인 결 형태의 색다른 두부로, 대두에서 추출한 두유를 냉각한 뒤 응고제를 넣고 냉동, 해동, 성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일정한 짜임새를 형성한다. 결두부는 닭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우삼겹 스키야키’를 출시한다. 청정원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식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메인요리를 간편식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이면서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스키야키를 선정,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삼겹 스키야키’는 달큰한 간장 베이스를 앞세워 스키야키 전골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말린 가다랑어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일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부드러운 우삼겹을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경채, 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채소도 풍성하다. 정통 스키야키 방식으로 날계란에 양념이 밴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두부, 유부, 곤약 등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술안주로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며, 마무리로 쫄깃탱글한 우동면을 넣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고기부터 채소, 양념, 우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하동녹차연구소가 가루녹차 K-Matcha의 중남미시장 수출에 이어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하동녹차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8월 말 연구소 가공공장에서 K-Matcha의 멕시코·브라질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K-Matcha는 8.5톤,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어치로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5톤, 8만 달러(한화 약 1억원)어치를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군은 가루녹차 수출로 중남미 국가에 하동 K-Matcha의 우수성을 알리고, 커피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가루녹차 선적에 이어 K-Matcha 수출업체 ONCE ROMI와 함께 지난 7∼9일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K-Matcha 시음회를 비롯해 현지 주요 소비층과 외식업계·식품회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를 벌였다. 이와 함께 K-Matcha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을 위해 현지 수요층이 확보된 제품 제형 및 시장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무균의약품 오염관리 강화를 위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개정 추진방향에 대해 제약업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시 용산구), 20일 오송 커뮤니티센터(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 중인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제약업계 현장과 직접 만나 소통·협력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해외 규제동향과 주요 개정내용 ▲국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개정 추진방향과 제도정착 지원방안을 안내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K-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 현장과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합리적·적극적으로 정비·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육류·과일류·나물류 등)과 선물용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것, 소비기한 경과 등의 판매)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축산물을 해동하여 냉장축산물로 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식품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10년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육성 버섯을 소개하는 ‘버섯 미(味)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 육성 버섯인 ‘황금산타리’를 이용해 영양밥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황금산타리’는 폴리페놀이 함량이 554.8mg/100g으로 일반 느타리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육성한 백색 느타리 ‘백선’과 고기맛이 나는 ‘산타리’를 소개하고 요리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홍보용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요리수업은 총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강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갑준 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새로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함으로써 버섯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080세대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명절 제수 선물용 한과, 떡류, 장류, 유지류, 부각 스낵류, 도라지가공품, 최근 선물로 각광 받는 전통주, 와인 등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25개 업체 제품으로 엄선했다. 2~3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농가 업체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에서도 상세하게 살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도내 약 140여 개 농산물 가공업체를 육성해왔으며, 그동안 가공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생산제품 고품질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달 코엑스‘한가위 명절선물전’박람회에 참가한 막걸리, 꿀, 오미자가공품 등 6개 업체가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장류, 사과즙류 2개 업체는 하루 매출 1천 2백만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