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각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는 달콤한 초콜릿 향미와 기분 좋은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하다. 최근 5년간(’18~’22년, 잠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 식품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채소류와 지하수 순이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지하수)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의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하게 세척 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햇반솥반이 신제품 ‘곤드레감자영양밥’을 출시하고, 햇반솥반의 풍성한 재료를 알리기 위한 ‘영양이 솥는 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햇반솥반 ‘곤드레감자영양밥’은 국내산 곤드레와 포슬포슬한 감자를 듬뿍 넣고, 무 달인 물로 밥을 지어 깊은 맛을 내는 제품이다. 특히, 곤드레의 향긋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햇반솥반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9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햇반솥반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메뉴 구성이 다양해,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전복내장영양밥’은 바쁜 아침 간편 든든한 아침 식사로, ‘곤드레감자영양밥’은 든든함이 필요한 점심 식사로, ‘꿀약밥’은 출출한 간식시간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햇반솥반에 담긴 풍성한 재료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CJ제일제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다, 산속에 있는 전복, 버섯, 소가 솟아올라 햇반솥반에 담겼다는 이야기의 ‘영양이 솥는 밥’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햇반솥반 속 재료의 실체를 재치 있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28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주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전주 지역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 130여명을 초대하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치유농장 프로그램인 케어팜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가 김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총 130포기(25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2021년부터 진행해왔던 치유농장(케어팜)과 연계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 2009년 LG전자에 입사해 CIO 정보전략팀장(전무), BS유럽사업담당(부사장) 등을 역임한 김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김 부사장을 영입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김 부사장이 오뚜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황산마을 초원농원은 초매식에 선보일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임금님도 반한 지리산 함양곶감은 오는 12월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기술원이 음료시장 소비 동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분말·액상 차(茶)음료 신제품 4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녹차는 건강에 이로운 슈퍼 푸드로 인정받았지만 번거로운 전통식 음용 방법과 떫고 쓴맛 등의 이유로 음료 시장에서 하위권을 머물러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에 발맞춰 맛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분말·액상 형태의 차 음료 민트그린티애플, 호지차, 유자홍차베이스, 키위홍차베이스, 4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차 원료의 유용성분을 극대화해 추출한 소재화 기술과 녹차, 홍차, 허브, 과일 등 다채로운 원료를 블렌딩(Blending)한 레시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도내 가공업체를 통해 시제품 생산을 마쳤다. 분말음료 2종 중 민트그린티애플은 우리나라 토종 허브인 방아잎차와 보성산 녹차 혼합추출물로 만들었다. 항산화,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로즈마린산과 항비만, 항당뇨 효과가 있는 카테킨 함량을 증진시켰다.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인 폴리덱스트로스를 이용한 분말 소재화 기술을 도입하고, 사과즙 분말로 싱그러움을 더한 식이섬유 차 음료 제품이다. 호지차는 녹차의 어린 가지를 로스팅해 만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 명품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공동상표를 사용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상표 가치 향상과 상품성 강화를 위한 포장재 기반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한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공동상표를 승인받은 농업인 단체, 유통조직 등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 포장 디자인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새롭게 바뀌는 디자인 샘플을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2024년도부터는 새롭게 바뀌는 공동상표(더함양)와 통일된 친환경 포장 상자를 적용하여 함양군 공동상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 농특산물 공동상표(더함양)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친환경 포장 상자 사용으로 함양군 농특산물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8일 시 쌀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 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마켓컬리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인 등심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우 등심 취향 찾기 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1+ 한우 등심의 4가지 부위를 엄선해 고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구이용으로 한정 수량 준비했다. 대표 등심 꽃등심과 떡심이 박혀 쫄깃한 로스 등심을 비롯해 마블링이 화려한 살치살과 한우 1마리에서 1kg 밖에 나오지 않아 쉽게 맛보기 어려운 새우살까지 한 팩에 담았다. 멤버스 및 프렌즈 이상의 러버스 고객에게 먼저 공개되었으며 오는 12월 4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판매한다. 소의 목부터 허리까지 넓게 분포해 있는 등심은 위치에 따라 마블링의 정도와 육향이 다르다. 각 부위별로 다른 맛과 식감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두께를 세심하게 조절했다. 스테이크로 주로 먹는 꽃등심은 가장 도톰하게, 씹는 맛이 중요한 로스등심과 부드러운 식감의 새우살은 중간 두께로, 촘촘한 마블링으로 가장 고소한 맛을 내는 살치살은 가장 얇게 가공했다. 특히 등심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도 동봉했다. 퀴즈를 통해 등심의 위치와 각 부위의 이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가이드는 세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