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7년째 지속 개최하며 현재까지 약 500여 지역아동센터 1만 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학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의 협업으로 성장기에 놓인 결식 아동을 위한 고영양의 균형 잡힌 메뉴를 특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무르그 커리&난,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아히요&파스타 등 다양한 식문화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돼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나눔문화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4일 오전 11시부터 5일 오후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2개반, 24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는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4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웰푸드는 사전 기초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중 상위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여간 전문대학원과 함께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미래형 AI인재 육성의 장이었다.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통계 분석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들은 이날 현업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조별 캡스톤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더불어 지난 10월에 롯데칠성음료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AI 머신러닝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로 S&OP 수요예측 모델 고도화를 구축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AI 머신러닝 등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한 산업계의 늘어가는 수요에 발 맞추어 내부 전문가 육성 체계를 갖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롯데칠성음료는 DT전문 인력과 실무자들이 협업하여 AI 시스템을 도입하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로부터 자원순환 시스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사장 백경훈)는 공사의 환경가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명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인 컨트롤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 최근 ‘OB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OBP’란 Ocean Bound Plastic의 약자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뜻한다. ‘OBP 인증’은 100년 역사의 국제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과 비영리단체 제로플라스틱오션스가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국제 인증 제도다. 쓰임이 다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수거해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돕는 기관에게 수여되고 있다. OBP 인증 대상은 OBP 원료 수집 및 폐기물 관련 기업, 기관, 비영리단체를 비롯 OBP 원료를 구매해 생산 및 가공, 유통, 판매하는 기업, 기관, 비영리단체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사의 환경가치 사회공헌사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화이트 홀리데이 블렌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화이트 홀리데이 블렌드’는 케냐, 파나마, 콜롬비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로, 잘 익은 자몽을 한 입 베어 문 듯한 풍부한 과즙과 쌉싸름한 카카오닙스의 향미,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극대화 했다. 신제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드립백 △원두로 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커피앳웍스는 매 시즌 새로운 원두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있다”며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화이트 홀리데이 블렌드’와 함께 행복한 12월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11월 30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4종 질병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는 것으로 다양한 질병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다. 이번에 획득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대상 질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소바이러스성설사(BVD) 및 클로스트리디움디피실감염증(CDI)으로 검역본부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을 획득한 질병은 15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 한편, 검역본부에서는 브루셀라를 포함한 8종 질병에 대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인정한 표준실험실(Reference Lab.)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향후 ASF 표준실험실을 추가로 구축할 수 있는 요건도 확보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악성 및 인수공통전염병의 진단 표준화를 통해 질병 관리 및 감시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 소장)을 방문해 총 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과 각종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3000만원의 기부금과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소비자가 주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비례대표)이 4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민간 자율 인증제도를 활성화하려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에 대해 정부에서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화장품의 인증 제도는 민간의 자율로 운영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시장 중심의 화장품 인증 제도로 전환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동 개정안은 민간 자율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계가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인증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서 의원은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천연‧유기농화장품 기업의 내수 활성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도 규제의 유연성 증대로 전 세계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국내산 양파와 피망 그리고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비엔나 소시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토마토 스파게티다. 여기에 두툼한 햄버그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보다 감칠맛 나는 풍미를 더하기 위해 스파게티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고소한 치즈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이 부담없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파게티 메뉴를 출시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사와 연구 끝에 탄생한 메뉴로 익숙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2월에 출시한 메뉴인 만큼 맛과 풍미는 물론 연말 분위기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비주얼까지 고려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토마토 소스와 각종 토핑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연말 맞이 홈파티 메뉴로 즐기기에도 좋다. 이번 신메뉴는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면과 소스를 2배로 담아낸 ‘메가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 2가지 구성으로 출시했다. 잦은 모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대내외 여건에 취약한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팔아주고자 발품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군은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납품이 되지 않아 재고가 누적되면서 지역 내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단위 친환경쌀 납품이 가능한 인근 시군 농협과 쌀 도정 전문업체를 찾아가 증평 친환경(유기농)쌀의 우수한 품질과 밥맛을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결과 `21년산과 `22년산 친환경쌀 총63톤(9천6백만원 상당)을 판매했고, `23년산 10톤(1천6백만원 상당)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포장 공정을 둘러본 후 주로 10 ~ 20kg 이상으로 포장됐던 규격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kg 이하)으로 확대 제작하는 등 생산자의 납품 관행 개선과 농산물 소비 트렌드 반영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농촌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가 소외되지 않고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쌀 납품처를 지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